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과 장재연 환경운동연합 대표는 19일 오후 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석탄발전소와 재생에너지 그리고 최근에 국민적 관심이 되고 있는 미세먼지 현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양측은 향후 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석탄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여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다만, 환경운동연합은 차기 정부 출범 전 강행 여부
지난 18일 기후변화센터가 아람코 아시아 코리아 유한회사(대표이사 파하드 알 사할리)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청년 토크콘서트 ‘기특한 만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람코가 사업을 영위하는 지역에서, 참된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아람코는 글로벌 에너지 협력에 대한 지식을 창출하고
아시아녹화기구가 지난 12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창립3주년 추진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본 총회는 2014년 3월 19일 창립 이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보내준 추진위원들을 초청해 지난 3년의 활동과 올해 계획을 공유하고 '한반도녹화계획'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고건 아시아녹화기구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한반도 녹화계획의 일환으로 황해
조류독감(AI)에 감염되지 않은 동물복지농장에 대한 지자체의 ‘예방적’ 살처분 강행방침에 불응하며 방역당국과 대치중인 '익산 참사랑 농장(농장주: 유항우)‘을 돕기 위해 동물보호단체와 환경단체가 “무의미한 살처분으로부터 5천 생명을 지켜달라”며 후원금 모금에 나섰다.13일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이하: 카라)에 따르면 카라와 환경운동연합은 이날부터 익산 참
환경운동연합 미세먼지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남현우, 장재연)는 13일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크게 높아진 가운데 19대 대선 후보들에게 차기 정부의 임기 내 미세먼지 오염수준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연평균 기준 PM10 30㎍/㎥, PM2.5 15㎍/㎥)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미세먼지 7개 정책을 제안했다.주요 내용을 보면,
대선을 앞두고 차기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신재생에너지로 2050년 전력의 최소 90%까지 공급 가능하다는 에너지 시나리오가 발표됐다. 10일 환경운동연합은 ‘100퍼센트 재생에너지 전환 시나리오’ 발표회를 개최해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장기적 청사진을 제시했다.이번 시나리오는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수요 관리를 전제하
환경운동연합 임길진환경상위원회는 5일 서울NPO지원센터에서 임길진환경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제5회 임길진환경상 수상자로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강원행동’을 선정했다. 김정욱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특별히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지역민들의 뜻과 힘을 모아 위기에 처한 환경을 지키는데 헌신적이고 효과적인 노력을 기울였고 또 좋은 성과를 올렸다고 심사위원 전원이
녹색연합 교육 전문 기구인 (사)녹색교육센터(이사장 박영신)가 5일부터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숲 생태감수성 향상 프로젝트 ‘와숲’ 활동을 시작한다.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한화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참가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생태감수성 회복을 도모하고, 숲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경험하게 함
(재)기후변화센터의 병설기관인 아시아녹화기구는 4일 한국서부발전㈜에서 한국서부발전㈜와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의 기후변화 대응을 목적으로 하는 산림녹화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업무협약 체결식 및 후원금 전달식 이후에는 한국서부발전㈜ 임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건 아시아녹화기구 운영위원장의 ‘한반도 녹화 계획(Green
전주녹색소비자연대는 1일 전북대학교 세미나실에서 환경운동에 앞장설 청소년 환경전문가 양성과정인 에코볼런티어 초록천사 1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초록천사는 지난 2009년부터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학생들의 생태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한 창의적이고, 참여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프
환경운동연합 대선특별위원회(위원장 권태선, 노진철)는 19대 대통령선거 당선자가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환경정책을 발표했다. 정책제안은 옛 체제를 허물고 새로운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5대 구상과 19대 대통령선거 결과로 출범할 새 정부가 실천해야 하는 7대 환경과제를 담고 있다. 환경연합은 5대 구상과 7대 과제를 보고서(‘2017년 환경연합 정책제안, 모든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저탄소 수익 모델인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교육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서울시·한화큐셀코리아·한화환경연구소와 공동으로 ‘해피선샤인 태양광창업스쿨’ 제3회 교육을 오는 18일 63빌딩 별관 한화생명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 이번 교육에 120여명이 참가
녹색소비자연대는 방향제 및 탈취제 총 14개 제품을 대상으로 폼알데하이드, 벤젠 함유량 등 화학적 안전성에 대한 시험·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그밖에도 제품용기의 강도 및 누수 시험, 제품의 표시 및 광고, 가격에 대해 조사했다.제품에 기재되어 있는 표시사항 및 당사 홈페이지 내용을 살펴본 결과, 명확한 기준 없이 효능·효과를 홍보하거나 방향제임에도 탈취성능을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28일 경제민주화실현전국네트워크, 무상의료운동본부, 언론개혁시민연대,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전국을살리기국민본부,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연대, 카톨릭농민회, 부산환경운동연합,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 원주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은 규제프리존법이 최순실의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녹색식품연구소는 지난 24일 녹색소비자연대 가이아홀에서 2017년 한 해 동안 녹색식품과 관련한 소비자운동에 앞장 설 28명의 대학생 서포터즈 그리닛(Green-Eat) 6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그리닛은 녹색식품연구소와 함께 친환경적이며 안전한 식품문화를 창출하고, 투명하고 건강한 식품업계를 주도하는데 앞장서고자 자발적으로 구성된
환경운동연합이 25일 대전 서구청에서 전국 50개 지역, 5개 전문기관 대의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들은 올해 꼭 해결해야 3대 중점사업을 선정하고 대의원대회 결의문 ‘촛불과 함께 생태민주주의’를 채택했다. 중점사업으로는 ▷신고리 5·6호기 건설 백지화하고 탈핵원년 시작 ▷4대강 보 개방하여 생명의 강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발생한 지 6주기를 맞아 핵발전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탈핵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 공감을 위한 대규모 가장행렬이 열린다.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은 오는 후쿠시마원전사고 6주기인 3월 11일 서울 광화문을 중심으로 ‘311탈핵퍼레이드 – 나비행진’에 참여할 단체 및 시민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
환경보건시민센터가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책임기업 애경그룹은 계열사인 제주항공의 후쿠시마 운항계획을 취소하라고 22일 성명서를 통해 요구했다.지구촌 최악의 핵사고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와 한국간의 정기 및 부정기 국제선은 방사능오염과 안전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전면 중단된 상태다. 그런데 애경그룹의 제주항공이 핵참사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와 인천을 오가는
(사)에너지나눔과평화(이하, 에너지평화)가 공익태양광발전소인 나눔발전소 운영을 통해 2016년도에 총 2억5709만 원의 복지기금을 집행했다. 이로써, 2009년 첫 나눔발전소가 탄생한지 8년 만에, 누적 집행된 복지기금은 11억2638만원으로 집계됐다.이는 비영리기관이 직접 운영하는 환경사업을 통해 자립, 지속적으로 복지사업기금을 마련하고 공익을 실현해냈
핵없는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은 7일 서울행정법원 제 11행정부의 판결 ‘월성원자력발전소 1호기 계속운전을 위한 운영변경허가처분을 취소한다’는 결과에 따라 ‘월성1호기 운영변경허가처분 효력(집행) 정지’ 신청서를 대리인 김영희 변호사를 통해 서울 행정법원에 7일 밤에 제출했다. 서울행정법원 제 11행정부는 판결문을 통해 ‘▷계속운전을 위한 운영변경허가 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