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하루에 버리는 쓰레기량이 929.9g로 5년 전 같은 조사에 비해 10g 감소한 것으로 ‘제5차 전국폐기물 통계조사’ 결과 나타났다.‘전국폐기물 통계조사’는 종량제봉투를 직접 열어보는(파봉) 등의 방법으로 가정과 비가정(생산제조, 음식점업 등)에서 하루에 버려지는 생활폐기물의 양과 종류를 현장에서 일일이 조사하는 것으로 환경부가 1997년부터 5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주) 직원 25명이 30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인근 지역 하천 주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금당계곡 주변에 쌓여 있는 쓰레기 및 부유물질을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하였으며, 자연환경과 수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금당계곡은 여름 휴가철에 피서객이 많이
강병원 국회의원(서울 은평을, 환경노동위원회)이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환경부와 함께 발암물질 배출저감제도 도입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17년 11월에 개정된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2019년 11월부터 본
17개국 주한외교단과 유엔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UNIDO ITPO Korea) 관계자 20여명이 29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UNIDO ITPO Korea가 한국과 개도국 간 협력 증진을 위해 외교단을 대상으로 한국의 폐기물 처리 기술과 적용사례를 홍보하고 있는 가운데 SL공사의 우수한 통합폐기물 관리 및 처리
광양시 황금산업단지에 추진 중인 바이오매스 발전소 사업이 강력한 주민 반대에 부딪힌 가운데, 광양시가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생략한 채 수용성 허가 의견을 낸 것이 드러나면서 시민들은 광양시에 대한 감사청구에 나섰다. 29일 오후, 567명의 광양시민은 광양그린에너지(주)에 대한 허가 절차 과정에서 광양시가 수용성을 판단
한·중 미세먼지 공동연구보고서 발간 및 한·중 환경협력센터 설립학교 공기청정기 설치 및 마스크 무상보급 확대 검토정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총리(이낙연) 주재로 봄철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수도권 민간사업장과 전국 공공기관으로 확대키로 했다.단기적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의 실효성 강화, 한·중 미세먼지 협력
기상청(청장 남재철)이 2017년 한 해 동안 한반도와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지진의 목록, 진앙분포도, 지진파형 등을 수록한 ‘2017 지진연보’를 발간했다.이번에 발간한 지진연보에 따르면 2017년에 발생한 규모 2.0이상의 국내 지진 현황은 총 223회로 2016년(252회)보다 적었고 디지털 관측 기간(1999~2016년) 평균(58.9회)보다 약 3.
IDTechEx이 개최하는 전기차(EV) 유럽 컨퍼런스·전시회 2018(Electric Vehicles: Everything is Changing Europe 2018)이 2018년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Electric Vehicles: Everything is Changing에서는 급속
봄의 불청객 황사와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산업재 전문몰 인터파크아이마켓(대표 김동업)이 16일부터 20일까지 사업자 회원 810명을 대상으로 ‘황사·미세먼지 대비 마스크 사용 현황’에 대해 설문한 결과, 전체의 75%가 마스크를 사용하고 있거나 구입할 계획이라고 답했다.황사·미세먼지
정세균 국회의장은 지난 3월 29일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이회성 IPCC 의장 및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 주한프랑스대사의 예방을 받았다.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대사는 “IPCC는 전 세계 모든 국가가 협력해 지구온난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존재하는 기구”라면서, “올 10월 IPCC 48차 총회 개최국인 한국이 최근 국제무대에서 기후변화
환경법규 위반에 따른 고발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반면 무혐의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비율은 30%를 상회하는 등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8개 지방환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환경범죄로 3232건의
김성곤 국회사무총장이 스위스 제네바 국제회의센터(CICG)에서 열린 세계의회사무총장협회(ASGP) 춘계 총회에 참석했다.김 총장은 26일부터 28일까지 총회에 참석해 각국 의회사무총장 등과 의회와 정부, 의회와 사회와의 관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프랑스, 스위스 등의 사무총장이 참여한 반의회 정서의 원인과 그 극복방안
송석준 의원(자유한국당 재해대책위원장, 경기도 이천시)이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현재의 미세먼지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송 의원은 국민들은 소리 없는 암살자에 생존의 위협을 느끼고 정작 국민을 보호해야 할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질타했다.정부는 지난해 9월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에서 2022년까지 미세먼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 육군 제9보병사단(사단장 황대일), 테트라팩코리아(사장 헨릭 하우가드)와 함께 28일 경기도 파주 검산동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나무를 심는 ‘에코트리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황대일 제9보병사단장, 오재항 테트라팩코리아 부사장 및 관련 기관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하여 전나무, 자작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가 28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17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기획재정부가 대국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23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SL공사는 기타공공기관-공공안전 그룹 중 최고등급을 달성했다.SL공사 관계자는 “전 직원이 소통중심의 마인드를 바탕으로 다방면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 기업들의 친환경 경영을 확산시키고 효율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환경경영정보포털(www.gmi.go.kr)’을 새롭게 단장하여 28일부터 운영한다.개편되는 환경경영정보포털은 기존의 환경경영정보포털에 환경컨설팅, 에코디자인, 친환경 병원 등 총 4개의 환경경영 분야 대표시스템들을 통합한 것으로, 이전에는 각 사업 홈페이지에서
앞으로는 토지이용 및 용도지역 지정, 개발축 설정 등 국토 및 도시계획 수립 시 자연·생태, 대기, 수질 등을 포함하는 환경가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환경부(장관 김은경)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토의 개발·이용과 환경보전이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국토 조성을 위하여 ‘국토계획 및 환경보전계획의 통합관리에 관한 공동훈령’을 제정하고 28일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자동차가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경유차가 내뿜는 배기가스는 발암위험도가 83%에 이를 정도로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친다. 현재 경유차의 대안으로 전기차 중심의 친환경차 확대정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수소전기차도 친환경 미래자동차로 함께 육성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송옥주 의원(더불어민
세계은행(WB) 관계자와 개발도상국 공무원 50여명이 27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를 방문했다. 세계은행 관계자들과 인도네시아, 레바논, 캄보디아, 파키스탄, 동카리브 국가 기구와 세이셸의 공무원 등 약 50여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
정세균 국회의장이 27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지역균형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정 의장은 “우리나라는 지난 세기 상당한 경제 성장을 이뤄왔으나 이것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국가균형발전이 요원한 상태”라면서, “이제는 수도권 집중과 취약한 산업구조에 따른 지역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정 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