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중·고등학교에서 환경과목 선택률을 높이고 학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꿈꾸는 환경학교’의 제2기 대상학교를 선정하고, 제1기 학교와 함께 본격적인 컨설팅 및 시설 지원에 나선다.이번 제2기 ‘꿈꾸는 환경학교’는 숭문중(서울 마포), 성일고(경기 성남), 대구여자고(대구), 안산고(경기 안산), 유신고(경기 수원), 지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간호사들의 ‘태움’(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기 위해 간호사 1인당 적정환자수를 규정한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문제가 된 간호사들의 태움 문화는 개인의 품성 문제라기보다 두 사람이 할 일을 한 사람이 하도록 강요하는 격무와 과로의 구조적 요인이 더 크다고 보기 때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는 8일 서울역 연세빌딩에서 상하수도 분야 전문 인력 확보와 정년기 장년층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상하수도 시니어 전문가 위촉식을 개최했다.대다수 시니어 일자리의 경우 단순 업무이거나 신규 자격 취득을 통한 방식으로 평생 축적해온 경력이 단절되고 해당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는 한계를 가지고
인도를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이 8일 뉴델리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람 나트 코빈드(Ram Nath Kovind) 대통령을 면담했다.정 의장은 약 2000년 전 김수로왕에게 시집 온 인도의 공주 이야기를 인용하며 “한국과 인도는 역사적으로 특별한 관계이며 현재도 양국 간의 경제적인 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정 의장은 이어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성곤) 법제실은 9일 오후 2시 부산 기장군 길천 마을회관에서 김무성 의원(자유한국당, 부산 중구영도구), 윤상직 의원(자유한국당, 부산 기장군)과 공동으로 고리 2·3·4호기 연장운영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원자력 발전의 계속
정세균 국회의장은 8일 국회사무총장 직속으로 국회인권센터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국회사무처 직제 일부개정규칙안’을 국회운영위원회에 제출했다.국회사무처는 지난해 9월부터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공직기강 강화 대책마련 TF를 구성하여 제도개선책을 마련해왔다.그 일환으로 지난해 말 감사관을 개방직으로 채용하고 국회공무원 행동강령을 제정하였으며, 이번에는 국회의원·
이병선 속초시장이 가뭄으로 인해 속초시가 심각한 물 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음 밝혔다. 이 시장은 8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주승용 의원(국회 물관리연구회 대표의원)이 개최한 ‘반복되는 가뭄고개 어떻게 넘을까?’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시장은 “현재 속초는 원수가 부족하다”면서 “물 한 방울이라도 아끼기
전 국토에서 나타나고 있는 지독한 가뭄으로 국토가 메말라가고 있다. 심지어 농업용수가 부족한 것을 넘어서 수돗물마저 격일제 제한급수에 돌입하는 지역이 발생하고 있다.정부는 수자원장기종합계획을 세우고 이에 따라 댐을 짓고 저수지를 만들고 강·하천을 정비하고 송수관로를 설치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가뭄고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7일 국회 헌정기념관 잔디마당에서 '수소전기하우스' 전시관이 개관됐다. 이 전시관은 박영선, 박남춘, 이원욱 의원 등이 공동주최한 것으로 오는 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은 7일 폐수방지시설 설치면제자가 면제조건을 지키지 않을시 제재할 수 있도록 하는 ‘물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법에서는 폐수배출시설을 설치하려는 자에게 수질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배출시설의 기능 및 공정상 수질오염물질이 항상 배출허용기준 이하로 배출되는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배출권거래법)’에 따라 배출권거래제 2차 계획기간(2018~2020) 운영에 필요한 절차, 방식 등을 규정한 지침의 제·개정안을 3월 7일부터 26일까지 행정예고하고 의견을 수렴한다.〈배출권 유상할당 및 시장안정화 조치를 위한 배출권 추가할당에 관한 규정(이하 경매지침) 제정안〉‘배
기상청(청장 남재철)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상지원단을 파견하여 날씨로 인한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기상지원 준비를 마쳤다.동계 패럴림픽 기상지원단은 20명의 기상전문 인력과 12명의 기상 관측 자원봉사자 등 총 3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 19일까지 패럴림픽 현장에서 기상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기상지원단은 동
정세균 국회의장은 5일 국회 접견실에서 피아 키아스고오(Pia Kjaersgaard) 덴마크 국회의장을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북핵 문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의장은 “덴마크는 선진적인 사회보장 시스템으로 유명한데, 한국도
반기문 제 8대 UN 사무총장은 5일(월) 서울 정동에 위치한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본부를 방문하여 의장으로서 첫 공식 보고를 받고 업무를 시작했다. 반기문 의장은 지난 2월 20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강창희, 前 국회의장)가 2018년도 ‘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 17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는 (재)기후변화센터가 2008년 국내 최초로 개설한 기후변화 최고위 과정으로, 지난 10년간 민·관·산·학계에서 800명에 가까운 수료생을 배출하며 국내 대표적인 그린리더 양성 인큐베이터로 자리매김했다.‘기후
DMZ문화원(www.dmzcc.co.kr)이 오는 3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국내외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제3기 DMZ문화대학(DMZ리더과정)을 진행한다.매주 2강씩 총 10주 동안 진행되는 DMZ문화대학 리더과정은 DMZ의 생성과정에서부터 현재의 남북관계는 물론 땅굴, UN사 군사정전위원회, GOP, 브랜드와 이미지, 남북물류, 판문점, 생태환경,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경유차와 중·소형이륜차에서 배출되는 매연을 저감하기 위해 매연 배출허용기준 등을 강화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령을 2일부터 시행한다.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운행 경유차 및 이륜차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와 이로 인한 미세먼지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작년 9월 26일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미세먼지 종합대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것이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 발의한 1주 7일간 최대 노동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하는 실노동시간 단축법안(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올해 7월부터 시행된다.이번에 통과된 근로기준법은 한정애 의원의 19대 국회 1호 법안으로, 2012년 7월 대표 발의한지 약 6년만에 결실을 맺은 것이다.
지난 13일 지방선거 인천 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이재현 더불어민주당 환경특별위원장이 27일 인천 서구문화회관에서 ‘이재현의 소통방정식’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재현 위원장은 기술고시(23회) 출신으로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관·지방환경청장·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직책을 섭렵하고, 2015년부터 3년여 동안 수도권매
정세균 국회의장은 제31대 국회사무총장(장관급)으로 김성곤 前 의원을 임명했다.국회는 28일 제356회(임시회) 제9차 본회의를 열고, 김성곤 前 의원의 국회사무총장 임명승인안을 가결했다.이날 국회 본회의 임명승인안 무기명투표에서 김 총장은 총 투표수 227표 중 찬성 196표의 지지를 얻었다.김성곤 신임 국회사무총장은 본회의 인사말에서 “민의의 전당인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