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가 14일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체육관에서 새만금 등 군산·김제지역 산업단지의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한 ‘금강광역상수도 노후관 갱생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K-water가 2013년부터 총 914억 원을 투입해 부여군 석성정수장에서 군산시 오식도동에 이르는 총 연장 70㎞의 노후된 광역상수도관로를 개량(갱생)하는 사업이다.그동안 이 지
환경운동연합이 정부의 당진에코파워 석탄발전소 승인 강행과 관련해 지난 4월 제기한 공익감사청구에 대해 감사원은 이를 기각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당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부가 충남지역 최대 현안이었던 당진에코파워 실시계획 승인을 기습 가결한 것과 관련해 환경운동연합은 대기업 특혜를 위해 공익 보호 의무를 저버렸다며 산업통상자원부를 포함한 정부기관을 상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13일(현지시간) 이란 길란주 아쉬라피에시에서 국내 환경기업 컨소시엄과 함께 ‘공동주택단지 하수처리 실증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란 상하수도 엔지니어링 공사(National Water and Wastewater Engineering Company, NWWEC)가 주최한 이날 준공식에는 국내 환경기업, 이란 에너지부 및 길란 상하수도공사
LG전자가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시범사업에 참여한다.LG전자와 광주광역시는 13일 광주 서구에 있는 광주광역시청에서 윤장현 시장, LG전자 에어솔루션연구소장 김병순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 시범사업’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개발한 ‘폐실리콘으로부터 이차전지 소재를 제조하는 업싸이클링(Up-Cycling) 기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17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이 기술은 세계 최초로 친환경 에어로졸 기술을 적용하여 미활용 자원인 실리콘 슬러지로부터 실리콘-그래핀(Si-GR) 복합체를 제조한 것으로 새로운 고용량 이차전지 음
국립생태원이 국민의 생태계서비스 인식 증진과 지역 공무원의 지역계획 활용을 위한 ‘생태계서비스 지역평가 교육자료’를 13일에 발간했다.이번 책자는 국립생태원이 2015년 11월에 발간한 ‘자연의 혜택, 생태계서비스’와 2016년 12월에 발간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생태계서비스 평가’에 이은 생태계서비스 3번째 발간물이다.‘생태계서비스’란 생태계가 인간에게
삼성전자 무선청소기 ‘파워건’이 독일 국제 공인시험 기관 SLG(Schubert Leiter Geratesicherheit)와 영국 알레르기 협회 BAF(British Allergy Foundation)로부터 미세먼지·알레르기 차단 테스트를 거쳐 최고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파워건은 ‘5중 청정 헤파시스템’을 탑재해 S
2013년부터 시작한 ‘지리산국립공원 심원마을 철거·정비 및 복원사업’이 10일에 완료됐다.심원마을은 지리산 한 가운데를 흐르는 달궁계곡 최상부(해발 750m)에 자리 잡은 동네로 1967년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당시 마을 주민 대부분이 임산물을 채취하거나 토종꿀 양봉을 생업으로 삼았던 산골마을이다.1987년 지리산관광도로가 개통되면서 취락 중심의 마을에서
오늘 오전 정부는 4대강 보 수문 추가개방계획을 발표했다.2018년 말로 예정된 4대강 보 처리방안 결정에 필요한 폭 넓은 자료 확보를 위해 모니터링 대상을 기존 6개보에서 14개보로 확대하고, 이 중 7개보는 13일부터 단계적으로 최대 가능수위까지 확대 개방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환경운동연합은 4대강 복원을 위한 한 걸음 진전된 과정이라고 평가하며, 앞
정부는 내년 말로 예정된 4대강 보 처리방안 결정에 필요한 폭 넓은 자료 확보를 위해 모니터링 대상을 기존 6개보에서 14개보로 확대하고, 이 중 7개보는 13일부터 단계적으로 최대 가능수위까지 확대 개방한다.지난 6월부터 6개보(낙동강(강정고령보, 달성보, 합천창녕보, 창녕함안보), 금강(공주보), 영산강(죽산보)를 개방하였으나 제한적 개방 등으로 인하여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 환경노동위원회)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배출시설 중 일부는 배출기준을 상습적으로 초과하여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옥신은 대표적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이자 1급 발암물질의 하나로, 주로 폐비닐 등 화학제품을 소각하거나 화학물질을 만드는 공장에서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발암물질 등 유해화학물질의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구을)이 대표발의한 화학물질 배출저감계획 수립을 의무화하는 ‘화학물질관리법’(이하 화관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 화관법에 따르면 화학물질 배출량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와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는 9일 주민체육공원에서 주변영향지역 통장 및 마을발전협의회 위원 등 주민대표 약 300명을 초청, ‘한마음 체육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주민지원협의체 이용학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수도권매립지 환경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기상청이 10일부터 수능 당일인 16일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0개 시험장에 기상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는 정부의 ‘2018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의 하나로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공된다.시험장별 기상정보는 기상청 누리집을 통해 제공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시험장별 ▷동네예보 ▷육상예보 ▷바다예보 등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화장품 제조사인 ㈜이앤코리아와 9일 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회의실에서 갈대 발효 추출물에 대한 특허 2건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갈대 발효 추출물을 활용한 기능성 바이오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특허 기술을 응용하여 판매된 화장품 매출액 중 3%를 기술이전 사
국립생물자원관이 한국-라오스 생물자원 공동연구 7주년을 맞아 라오스 생물표본 3301점을 라오스 산림청에 기증하고, 이를 보관할 생물표본실 설립 기념식을 9일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 위치한 라오스국립대에서 개최했다.이번에 기증된 표본은 국립생물자원관이 2010년부터 라오스 포카오카이 및 포사보스 보호지역을 대상으로 공동연구를 수행해 발굴한 식물, 균류,
한국에너지재단·세계에너지협의회(World Energy Council, WEC) 한국위원회는 오는 22일(수) 오후 2시부터 조선호텔(서울 중구 소공동) 오키드룸에서 ‘에너지전환에 따른 친환경 선진국 에너지정책의 변화와 시사점’을 주제로 ‘2017 WEC 국제에너지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기후체제 발효를 1년 앞두고 온실가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위원회 간사)이 대표발의한 ‘해양생태계 관리 및 보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해양생태계 관리 및 보전법 개정안’은 서식지에서 보전하기 어렵거나 종의 보존 등을 위해 지정된 서식지외보전기관에서 지정취지에 어긋나게 지속적으로 해양생물의 폐사가 발생할 경우, 그 지정을 취소할
정세균 국회의장은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8차 의회조사기구 국제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정 의장은 “우리 국민은 지난 겨울, 촛불 시민혁명으로 성숙한 민주주의를 경험했다”고 말한 뒤, “국민들의 뜨거운 열망으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한 이후 국회에는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주어졌다”면서, “지금의 대의 민주주의는 선거로 대표를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 환경노동위원회)이 다이옥신 배출시설의 기준 초과시 우선 가동을 중단하도록 하는 내용의 「잔류성유기오염물질 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7일 대표발의했다. 다이옥신은 대표적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이자 1급 발암물질의 하나로, 주로 석탄․석유 등을 소각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