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 27일을 ‘DMZ의 날’로 선포하기 위한 ‘2017 제1회 DMZ엑스포’ 조직위원회 발기인총회가 29일 오후 5시 신한대 에벤에셀관에서 개최된다.매년 10개 시·군에서 산발적으로 열리는 DMZ 관련 행사를 종합화하자는 취지로 열리는 ‘제1회 DMZ엑스포’는 2017년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접경지역 10개 시·군 일원(경원선 주축)에서 열린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와 관련, 부서간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협업체계를 구축, 음폐수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LNG와 혼합·연소하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SL공사는 이를 통해 하수슬러지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소요되는 LNG(액화천연가스) 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효과를 얻었다. 음폐수 바이오가스화시설은 지난 2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이 27일 인천시 중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11차 동아시아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이하 POPs) 정보 웨어하우스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일본, 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10개국 대표와 카타리나 마그로바 스톡홀름협약 사무국 대표 등이 참여한다.이어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시 서구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동아시아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의 임직원과 소비자들로 구성된 ‘피오봉사단’이 지난 24일 충남 서천 해안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한 하림 피오봉사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야생동물 및 자연 보호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하는 가족 봉사단이다.하림 피오봉사단은 본격적으로 해안 환경정화 활동에 앞서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관람했다. 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K-water(사장 이학수)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2016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3일 엘타워(서울시 서초구)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서 Best HRD 인증을 받았다.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 Human Resources Development)제도는 정부에서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인적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이 26일부터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피해시설 복구 및 금융비용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자대출 우대지원과 기존대출의 기한연장 조건 완화 등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지진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울산 및 인근지역 소재 개인사업자 포함 중소기업이며, 지원기간은 올해 말까지이다. 신규대출은 총 500억 원 한도
(사)에너지나눔과평화(이하, 에너지평화)는 금년 에너지시민연대 주최로 진행한 ‘복지와 문화가 숨쉬는 에너지교실’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체험 및 문화예술이 접목된 에너지교육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흥미롭고 자연스러운 에너지환경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에 에너지평화는 금년 5월부터 9월 23일까지 서울지역 내 총 3개 지역아동센
LG화학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확고한 일등 지위 구축을 위한 청사진을 밝혔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2020년에 전기차 배터리분야에서 7조 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LG화학은 현재까지 총 28개의 글로벌 자동차 업체로부터 82개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현재 누적 수주 금액이 36조 원을 돌파했다. 수주 금액 중 2015년까지 발생한 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매립지내 약 86만m²의 녹색바이오단지를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를 위해 개방한다.그동안 ‘드림파크 국화축제’로 알려져 올해 제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는 그동안의 ‘축제’ 형식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아름다운 가을소풍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국립환경과학원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개발도상국 취약계층 환경보건 역량강화 연수사업’을 9월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3주간 이비스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호텔에서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국가들의 장·단기적 환경보건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나라의 환경보건 분야 지식과 정책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연수에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구렁이 어미 2마리가 지난 8월 20일과 31일에 각각 12개와 9개를 알을 낳아 총 21마리의 구렁이 새끼를 인공부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현재 구렁이 새끼 21마리는 평균 40㎝까지 자랐으며, 생육 상태는 좋은 편이다.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구렁이 알의 부화율을 높이기 위해 인공부화기를
이학수 K-water 제 14대 사장이 23일 대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학수 사장은 취임사에서 국가 물 안전, 국민 물 복지를 담당하는 국내 유일의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국가와 국민이 부여한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유역통합물관리 체계 정립, 스마트 물관리 고도화, 친환경 친수·수변 공간 조성, 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1차: 규모5.1, 2차: 규모5.8)을 계기로,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국토교통부 소관 SOC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내진 보강계획 및 기준을 재검토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지진으로 인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시설물의 안전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기 위해, 영남지역을 중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국내 탄소성적표지 인증기업과 인증제도 발전을 위한 ‘2016년 탄소성적표지 인증기업 간담회’를 충남 태안 리솜 오션캐슬에서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탄소성적표지 인증기업 간의 정보 공유 및 인증제도 발전방향을 기업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 참석한 충남도청은 ‘2016년 충청남도 환경정책’을 소개했으며, SK하이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시트로엥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시트로엥 호세 마리아 로페즈 WTCC 대회 3연패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FIA가 주관하는 세계 3대 모터스포츠 중 하나인 ‘WTCC(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 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펼친 시트로엥 레이싱 팀 호세
국립생태원이 우리나라 특정도서 제1호인 독도에 대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독도 생태계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미기록종 3종, 독도 미기록종 124종을 포함해 총 594종의 생물종을 확인했다. 이번 ‘독도 생태계 정밀조사’는 ‘제2차 특정도서보전기본계획(환경부, 2015~2024)’에 따라 독도의 생태계를 5년 단위로 정밀 진단하는 생태계
희귀식물인 검정납작골풀, 선물수세미 등 10종이 강원도 석호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돼, 강원도 석호는 희귀식물의 보금자리인 것으로 밝혀졌다.국립생물자원관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화진포호 등 강원도 석호 17곳의 식물상(植物相, Flora)을 조사한 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식물 6종을 포함해 720종류의 관속식물이 분포한다고 밝혔다.석호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가 측정분석분야에서 최우수 분석전문 인력과 기술력 보유를 인정받았다.SL공사는 지난 7월 미국 ERA가 주관한 수질분야 국제숙련도시험에 참가, 전 항목 ‘만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환경분석분야 국제숙련도시험은 세계적인 숙련도시험 운영기관인 미국환경자원학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
12일, 5.8 규모 경주지진 직후 약 3일간 월성원전 1~4호기 삼중수소 측정값이 최대 18배까지 늘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윤종오 국회의원(울산 북구)과 환경운동연합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 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다. 삼중수소 시간대별 측정값에 따르면 월성원전 4기 모두 수동 정지 직후인 13일 오전부터 15일 저녁까지 적게는
제 1회 태양광창업스쿨이 10월 22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청 본원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어디서나 풍부한 햇빛을 이용한 태양광 발전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재생에너지이다. 집과 마을에서 태양광을 세우고 스스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은 큰 매력이다. 태양광이 어느 때보다 각광을 받고 있는 지금, 소형 ‘베란다 태양광’부터 발전사업에 이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