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영 기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이 3일 서울 광화문우체국에서 우정사업본부·서울특별시와 함께 ‘2050 탄소중립 실천문화 인식 제고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국민 관심을 제고하고 일상생활 속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으로 공단이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자동차 분야)와 서울특별시 통합에코마일리지제도 참여자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따른 인센티브와 더불어 우정사업본부의 ‘초록별사랑 정기예금’이용 시 0.3%p 금리우대를 받을
[조원상 기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일 오후 인천광역시 서구에 소재한 세계 최대 규모(연간 3만 톤)의 수송용 액화수소 생산시설 구축 현장을 점검했다. 인천 액화수소 생산시설은 에스케이 이앤에스(SK E&S)에서 2021년 7월부터 약 6000억 원을 투입해 설치되고 있으며 올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액화수소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이번 현장 점검은 수소버스 보급 확대에 대비해 수송용 액화수소 생산 공급에 따라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해당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액화수소 공급에 따라 액화수소
[조혜영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가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폐기물 운반 기사들을 위한 무더위 생수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폐기물 처리를 위해 힘써주시는 운반 기사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기사분들께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이날 나눔행사와 함께 8월부터 도입하는 카카오톡 활용 폐기물 반입정보 서비스도 운반기사들에게 안내했다. 그간 공사는 반입 관련 정보를 문자로
[조혜영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10대 사장에 송병억 전 감사가 1일 취임했다.신임 송 사장(1954년생)은 인천서구 출신으로 단국대학교 행정학과(석사) 등을 졸업하고, 인천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한나라당 인천 서구·강화군(갑) 당협위원장, 인천아시아육상경기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시립 인천전문대학 겸임교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감사, 미래통합당 인천시당 공동위원장, 윤석열 대통령후보 선대위 미래통합위원회 총괄본부장, 대통령직 인수위 취임준비위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송 사장은 취임식 없이 현장점검 및 수도
[조혜영 기자] 환경보전협회(회장 권한대행 김혜애)와 교보생명보험(주)(대표이사 사장 편정범)이 ‘지구를 지키는 20초, 환경 숏폼 공모전(이하 환경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환경 숏폼 공모전은 새로운 미디어 트렌드인 ‘숏폼’을 통해 친환경 생활 실천 및 환경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의 중요성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일상 속 친환경 생활 실천 및 탄소중립’을 주제로 표현한 20초 이내로 제작된 숏폼 영상을 대상으로 하며, 환경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조원상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청남도 청양군 청남면 대흥리 일대의 수해 농가를 돕기 위해 본부를 비롯한 소속·산하 10개 기관 직원 400여 명이 1일부터 3일까지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한다.청양군 지역은 지난 7월 집중호우(7월 13~18일) 기간 동안 594.5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약 312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특히 청양군 청남면 대흥리 일원은 과수농가의 비닐하우스가 밀집돼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농가의 피해가 특히 심한
[조혜영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하 ‘협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 구호와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경북지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전달된 성금은 침수, 산사태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지역과 전국 수해 현장을 중심으로 구호물품 제공, 이재민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혜영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사장 윤석대)가 공공기관 최초로 우크라이나 재건에 참여하며 양국 협력을 위한 물꼬를 열었다.한국수자원공사는 26일(현지 시각) 영국 리버풀에서 우크라이나 수력댐 운영을 전담하는 공공기관인 UHE(Ukrhydroenergo)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앞서 정부의 폴란드 경제사절단에서 논의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의 후속 조치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폴란드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카호우카댐 복구 등 물 분야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윤석대 사장은 지난 14일 폴란드에서
[조원상 기자]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정은해)는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엘타워에서 ‘전지구적 이행점검(GST) 전망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 현황’을 주제로 ‘제14차 국제 온실가스 학술회’를 연다.제1차 ‘전지구적 이행점검’ 결과는 올해 11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릴 예정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될 예정이다.이에 이번 행사는 전 세계의 파리협정 목표 이행 경과를 종합한 ‘전지구적 이행점검’ 결과를 비롯해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국가
[조혜영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내달부터 카카오톡을 이용한 폐기물 반입안내 서비스를 도입한다. 매립지공사는 새로운 안내 서비스를 통해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개선하고, 수도권 3개 시도 폐기물 담당 공무원, 폐기물 운반기사 등이 겪던 불편함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동안 공사는 날씨에 따른 폐기물 반입통제 상황 등을 문자로 알려왔다. 안내 문자를 받기 위해선 운반기사들이 사전에 현장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공사 담당자도 문자를 보내려면 매번 고객센터에 등록된 약 3000명의 연락처를 내려 받아 별도의 문
[조혜영 기자] “초등학생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참여와 실천을 이끌 글·그림 작가를 찾습니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7월 31일(월)부터 8월 11일(금)까지 어린이 환경교육도서를 집필할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기획한 이번 교육도서는 전 세계적으로 추진 중인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게 알리고 학생들의 참여와 실천까지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두 회사는 전 국민 대상 작가 공모전을 개최한다. 모집 분야는 글·그림 총
[조혜영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예산·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ESG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는다.매립지공사는 25일 동반성장위원회와 ‘2023년도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 종합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공사는 동반성장위원회에 5000만 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선정할 계획이며, 동반위는 중소기업 ESG 지표 개발, 교육·진단 프로그램 운영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번 지원사업에서 ESG
[조혜영 기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이 24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가용한 인력, 장비를 모두 투입해 전방위 복구지원에 나섰다.이날 안병옥 이사장은 경북 예천군 삼강문화단지 및 수해 최대 발생지역인 감천면, 효자면을 방문해 수해복구 작업을 펼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공단은 폭우 피해 초기부터 예천군과 봉화군에 환경감시 드론 2대와 폐기물운송 크레인 46대를 급파해 대구지방환경청‧경상북도청‧예천군과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실종자 수색과 수해
[조원상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가 국민이 제안하는 환경정책을 실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환경분야 정책 제안 공모전’을 7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환경정책 분야에서 민원제도 개선, 잘못된 행정제도 개선, 불합리한 환경규제(법령) 개선으로 나눠 제안을 받으며, 국민 누구나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및 우편(세종특별자치시 도움6로 11,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운영지원과(민원실))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국민 1인당 1개의 제안을 신청할 수 있고, 이미 채택된 제안 등은 ‘국민 제안 규정
[조혜영 기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이하 ‘공단’)이 탄소중립 전문기관으로서 그간 생산·축적해온 환경데이터를 행정안전부의 ‘2023년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을 통해 고품질·고가치 데이터로 확대 개방 추진한다.공단은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의 환경·기상 분야 공모에 참여해 전체 30개 과제 중 7개(37억 3000만 원)이 선정됐다. 7개 선정과제는 냉매관리제도 정보, 실내공기질 실시간 측정정보, 탄소포인트제 에너지사용량 정보, 비점오염 저감시설 통계정보, 가축분뇨 위탁처리 정보, 사업장 폐기물 배출현황, 악취, 시료 측
[조혜영 기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이하 ‘공단’)이 집중호우로 인한 공공하수도 피해시설 복구를 위해 긴급 복구지원반을 가동해 전사적인 지원에 나섰다.공단은 지난 6월부터 하수도시설 호우피해 긴급지원반을 가동해 환경부 유역(지방)환경청과 협조해 공공하수도시설 피해현황을 공유하고 시설물 복구지원체계를 구축했다.긴급복구지원반은 공단 하수도처, 유역하수도지원센터 및 지역환경본부 전문인력 약 100여명을 투입해 유역(지방)환경청과 함께 공공하수도 피해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추진하고 있다.7월 20일 현재,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 하수
[조혜영 기자]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이 20일 오후 ‘공급망 협력 중소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한 ‘우수 ESG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환경정책자금 및 녹색자산유동화증권과 관련된 우대제도를 마련해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이다.동반성장위원회의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서 집계되는 전기사용량, 폐기물배출량 등의 환경 데이터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검증해 환경정보
[조혜영 기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이하 ‘공단’)이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적인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수해폐기물 및 침수 가전제품 수거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공단은 수해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관할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자체 수해복구 요청 시 5톤 크레인 장착 차량 등 장비 약 150대를 즉시 투입할 예정이다.앞서 공단은 수해피해가 심한 2개 지자체(경북 봉화군, 충북 청주시)에 지난 17일부터 크레인 차량 10여대를 투입해 수해폐기물로 인한 2차 피해를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으
[국회=조혜영 기자] ‘ESG기본법’ 초안 내용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이원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화성을)이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과 오는 20일(목),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ESG기본법 제정, 시장에서 듣는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해당 초안은 지난 3월, ESG기본법 제정의 첫 획을 긋기 위해 개최된 1차 간담회 이후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왔다. 이원욱 의원은 2차 간담회서 초안에 대한 전문가 그룹과 기업의 입장을 경청하고 이후, 보다 완성도 높은 제
[조혜영 기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이 17일 본사 대회의실(인천 서구 소재)에서 이사장 주재 전 임원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공단은 수질·대기자동측정소, 공사현장, 폐비닐 처리시설 등 약 800여개의 국가 시설물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제적이고 촘촘한 관리를 통한 전사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가동하고 있다.이번 회의선 공단 시설물 점검과 더불어 ▷차량 등 공단 보유 중장비의 피해지역 지원 ▷유관기관과의 피해복구 협업 ▷수해지역 폐기물에 대한 원활한 수거·운반 방안 등의 다양한 지원책이 논의 됐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