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사장 이학수)는 19일 서울시(시장 박원순),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와 ‘광역상수도 물 에너지를 활용한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사업 참여협약’을 체결했다.수도권에 광역상수도를 공급 중인 K-water는 2014년부터 수도권 지하에 그물망처럼 매설된 광역상수도를 활용해 도심건물에 냉난방에너지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계절 차가 큰 대기온도
원자력산업 노동계, 학계, 사회·시민단체 연대로 한 ‘원자력정책연대’가 5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출범했다. ‘원자력정책연대’는 불합리한 에너지 산업 정책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원자력의 안전한 이용에 대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국민 소통과 홍보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설립됐다.‘원자력정책연대’는 한국수력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은권 의원(자유한국당, 대전중구)은 31일 국회에서 열린 원자력안전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정부의 정책이 거대한 원전건설시장은 배제한 채 원전 해체기술력 선점에만 집중되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은권 의원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146기의 원전이 정지되어 해체를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총 5
한국에너지공단, 2004년~2017년까지 총 4236억3000만 원 국비 지원같은 제품 설치해도 설비단가 최대 350만 원 차이나KS인증을 받은 국내제품(모듈, 인버터)으로 3kW 태양광을 주택에 설치 할 때, 국가보조금을 지원받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소비자가 실제 부담하는 금액은 별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총사업비의 최대 절반에 달하는 국가
최경환 의원(국민의당, 국토교통위원)이 19일 수자원공사 국정감사에서 “신재생에너지의 활성화를 위해 도심의 수열에너지 확대 계획에 해수 표층수만 한정되어 있는 수열에너지를 하천수 등으로 신재생에너지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원전과 화력발전의 잇따른 가동정지로 전력예비율이 저하되고 연일 무더위가 이어져
자유한국당 최연혜 의원(비례대표)은 12일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에너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중금속과 발암물질이 함유된 태양광 폐패널 처리 대책이 미흡함을 지적했다.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탈원전과 태양광 확대 정책으로 앞으로 전 국토가 태양광 쓰레기로 뒤덮이게 생겼다.작년 39톤에 불과한 연간 폐모듈 발생량은 2023년부터 9600여 톤으로 폭증
서울시, 서울에너지공사, 한국주거복지협회가 에너지복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서울 에너지복지학교’를 19일부터 27일까지(주말 제외) 7일간 성황리에 진행했다.‘서울 에너지복지학교’는 서울시와 서울에너지공사의 에너지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한국주거복지협회가 수행했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7년~2016년) 유기 고분자 태양전지용 전도성고분자 특허출원은 397건으로 2007년 이후 2012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왔다.하지만 2014년에 53건, 2015년에는 43건이고 2016년에는 9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최근 관련 특허출원이 급속하게 감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이 중 최근 5년간 외국인의 특허출
이달부터 11월까지 전국 지자체에서 ‘자동차 공회전’에 대한 집중 단속과 계도 활동이 실시된다.이번 집중단속은 미세먼지가 증가하기 시작하는 가을철에 맞춰 자동차 공회전으로 인한 배출가스 발생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공회전 단속지역은 지자체별 조례에서 정한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인 터미널, 차고지,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 주차장 등 전국 8148곳이다.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제72차 유엔총회 기간 중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이 주재한 ‘기후변화 주요국 정상급 대화’에 참석하여 우리 정부의 친환경 기후정책을 소개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대화는 구테헤스 사무총장이 기후변화를 선도하는 주요국들의 정상을 초청하여 기후행동을 견인하는
홍의락 국회의원과 (사)한국집단에너지협회는 ‘에너지전환시대의 정책방향과 분산형전원의 역할’에 대한 국회정책토론회를 20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홍의락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3월 ‘환경급전’을 반영한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에너지 정책의 우선순위는 경제만이 아닌 환경도 함께
‘친환경 미래에너지’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와 체험의 장인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신제품 발표·체험 ▷수출계약 상담 ▷사업경험 공유 및 채용 상담의 장으로 활용한다.개막식에는 산업부 이인호 차관을 비롯해 신재생협회 윤동준 회장, 엘지(LG)전자 이상봉 사장, 두산퓨얼셀 신미남 대표
서울연구원과 서울특별시는 5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에너지전환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도시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서울시의 원전하나줄이기 사업 등 에너지전환 정책과 해외 사례 등을 살펴보고 에너지전환의 가능성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조명해보고자 마련됐다. 서왕진 서울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정
‘제14회 에너지의 날 기념식’이 22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 평화로 만드는 반짝이는 밤하늘”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 박재목, 김자혜, 김태호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 김시호 한전 부사장, 장재원 남동발전
환경운동연합과 원자력안전연구소(준)는 18일 환경운동연합 2층 열린 공간에서 ‘한빛 4호기 증기발생기 망치 발견 제보와 장기 은폐 의혹’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한병섭 연구소장은 증기발생기의 기능과 역할, 망치와 같은 금속 물체로 야기될 수 있는 원전 사고의 위험성을 설명했고, 양이원영 처장은 이 사건의
대용량 집중 발전소 대신 분산형 재생에너지가 대안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대만의 정전사태는 탈원전 정책 때문이 아니라 한 곳에 집중된 대용량 다수호기 발전소가 문제라고 17일 밝혔다.시민행동은 신고리 5,6호기가 가동될 때 9기 원전이 멈추면 한꺼번에 7% 전력 손실로 인해 정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대만의 경우 정비
환경부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친환경 에너지전환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이번 자문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바탕으로 새 정부의 기후변화‧미세먼지 대응 및 친환경 에너지전환 방향을 이끌어 내기 위해 환경부 장관 소속으로 꾸려진다.자문위원으로는 기후‧에너지, 인문‧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를
17일부터 전 세계 98번째 나고야의정서 당사국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 운영…유전자원 접근‧이용 정보의 조사‧취합‧관리‧제공오는 17일 시행 예정인 ‘유전자원의 접근‧이용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이하 유전자원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시행령 제정안이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유전자원법은 나
공사 일시중단 기간 중 1000억 원 소요 예상원자로 건물 마지막 기초(3단), 중단 기간에도 최단 시일 내 작업 완료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14일 경북 경주시 북군동에 위치한 스위트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신고리 5,6호기 공사의 일시중단을 결정했다.공사 일시중단 기간은 정부의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발족 시점부터 3개월간이며 3개월 내에 공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 산하 문재인 정부의 졸속 원전정책 진상규명 및 대착 마련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채익) 위원(강석호, 권성동, 곽대훈, 정유섭, 김규환, 최연혜, 김정재, 송희경 의원) 일동(이하 특별위원회)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대한민국 미래를 어둡게 할 셈인가?”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3일 발표했다,문재인 정부는 지난 6월 27일 신고리 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