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그린뉴딜, 통합물관리 등 주요 환경정책 정보 제공정책 인식에 대한 국민 체감도 확산 기대2020년부터 2021년까지 정부가 추진한 각종 환경정책의 성과와 올해 환경정책 추진계획 등의 정보를 총망라한 ‘2021 환경백서’가 지난 25일 발간됐다.1982년 처음 발간돼 올해 40년째를 맞이한 ‘환경백서’는 그간 추진한 환경정책의 주요내용을 체계적으로
1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을 위해 법령에서 위임한 세부사항을 담은 고시 및 공고 제‧개정안이 2월 25일부터 3월 17일까지 행정예고된다.1회용 컵 보증금제는 재활용이 가능한 1회용 컵이 회수되지 않고 쓰레기로 버려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 6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원재활용법)’이 개정됨에 따라 도입됐으며, 올
별도로 분리배출된 투명페트병을 세척, 분쇄, 용융하는 물리적인 가공 과정을 거쳐 식품용기로 재활용하는 제도가 우리나라에서도 본격적으로 시행된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해 식음료를 담을 수 있는 새로운 용기로 만드는 과정에서 선별사업자와 재활용사업자가 준수해야 할 시설기준, 품질기준 등을 담은 ‘식품용기 재생원료 기준’을 확정해 오는 24일
3월 15일까지 사업신청서 접수, 신청서 작성 지원 헬프 데스크 운영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이 중소기업의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본 사업은 기존 한국환경공단의 중소기업 대상 행정·기술적 지원과 더불어 재정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취급시설 개선비용
전기차 보조금, 온실가스 감축 등 국내 환경개선과 전기차 경쟁력 강화에 기여지난해(2021년) 총 10만 338대의 전기차가 등록(신차등록 중 6%)됐고 이 중 국내 제조차량은 7만 4393대로 74.1%를 차지했다.특히 전기승용 차량의 지난해 국내 비중(제조율)은 아이오닉5(2021.4월 출시), 이브이(EV)6(2021.8월 출시) 등의 판매 호조로 6
매립지 사후관리·슬러지·음폐수 재활용 시설만 남아2015년 4자 합의 매립 최소화계획 완료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2026년부터 생활쓰레기 매립 금지 후 매립량은 24만 톤으로서, 2021년 242만 톤의 10분의 1로 줄어 2015년 6월 환경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4자가 합의한 매립 최소화 계획이 2025년에 완료된다고 밝혔다2018년부터 매립을 시
국립환경과학원, 전문 인력 및 기반시설 활용 기후변화 대응방안 연구국립환경과학원 등 환경부 소속·산하 기관이 모여 있는 종합환경연구단지(인천 서구 소재)가 세계적인 환경연구단지로 거듭난다.종합환경연구단지는 수도권매립지 부지에 약 49만㎡ 규모로 2002년 7월 19일 완공됐으며,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 국립환경인력개발원, 한국환경공단이 입주했다.국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이 18일 환경책임투자 지원을 위한 ‘환경성 평가체계 지침서(가이드라인)’와 함께 ‘환경책임투자 종합플랫폼’을 공개했다.환경성 평가체계 지침서환경성 평가체계는 환경성이 우수한 기업에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고, 기업이 자가 진단을 통해 환경성 개선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환경성(
환경부(장관 한정애)가 지난 14일 음식물류폐기물, 가축분뇨, 하수찌꺼기 등 유기성 폐자원으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에 대한 올해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서울특별시, 순천시, 구미시, 청주시 등 4곳을 선정했다. 서울특별시는 고양시와 합동으로 난지물재생센터 부지(고양 덕양구 소재)에 음식물과 분
전국 교량 노후화율 17.9%에서 10년 후 49.7%로 증가송언석 의원 “노후화 기반시설물, 안전관리체계 강화로 기후변화에 능동적 대처해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기후변화에 따른 시설물 안전관리체계 개선 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이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권한대행 오병권)와 11일 06시부터 21시까지 수도권 전역에 ‘예비저감조치’를 발령·시행한다.‘예비저감조치’란 모레 비상저감조치 시행 가능성이 높을 경우 그 하루 전(내일)에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선제적인 미세먼지 감축 조치를 말한다.수도권에 위치한 행정
한 달간 반입기준 위반 29대 적발, 벌점부과 및 반출조치위탁처리업체 적자해소 위해 자체 선별, 파쇄시설 필요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가 올해부터 중간처리하지 않은 건설폐기물의 직반입을 금지함에 따라 1월 한 달 동안 공사장생활잔재폐기물(구 건설폐기물) 9010톤이 반입돼 지난해 같은 기간 4만 694톤 대비 77.8%가 감소했다.공사는 1월 중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올해 신설되는 ‘녹색정책금융활성화’ 사업으로 5조 원 규모의 은행 자금을 조달해 산업계의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한다.이에, 1월 28일부터 2월 11일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참여 은행을 모집한다(접수처: 이메일(jh.kim@keiti.re.kr) 또는 우편 접수(서울시 은평구 진흥로 215)).‘녹색정책금융활성화’ 사업은 온실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이하 공단)이 전기차 보급 확대로 늘어나는 폐배터리의 회수·재활용 체계를 지원하고 민간기업의 폐배터리 사업 진출을 돕기 위해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이하 거점수거센터)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해 1월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거점수거센터는 전국 4개 권역에(경기 시흥시(수도권), 충남 홍성군(충청권), 전북 정읍시(호남권), 대구
종이팩 수거함 설치 및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확산에 박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김상훈, 이하 ‘유통지원센터’)와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대표이사 유춘석, 이하 ‘앰배서더 서울’), CSR impact(대표이사 서명지), 코레일유통(대표이사 조형익), ㈜SR(대표이사 이종국, 이하 ‘SR’)이 종이팩의 분리배출
지속가능윤리적패션허브·편집매장 방문…임직원 격려하고 정책 제안 청취김상희 국회부의장이 21일 서울시 종로 소재 지속가능윤리적패션허브를 방문해 입주 기업 임직원을 격려하고, (사)한국윤리적패션네트워크(대표 이미영)가 마련한 ‘지속가능패션 성장을 위한 기업가 간담회’에 참석해 업계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청취했다.이번 간담회는 친환경성, 윤리성,
2007년부터 현재까지 수도권매립지에서 매립가스를 이용해 생산한 전력이 약 439만MWh(전력판매수익 4414억 원)로 나타났다.이는 우리나라 4인 가구 월평균 소비전력을 330KWh로 볼 때, 인천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약 30만 명의 주민들이 14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이다.2021년에는 21만MWh의 전력을 생산해 165억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올해부터 중간처리하지 않은 건설폐기물의 직반입을 금지함에 따라 11일 현재까지 4260톤이 반입돼 지난해 같은 기간 1만 2412톤 대비 65.7%가 감소했다고 밝혔다.중간처리는 대형폐기물을 파쇄·분쇄하고, 가연성폐기물을 선별·분리하는 작업이다. 공사는 직반입 금지에 따라 10일부터 중점단속을 하고
수상태양광, 폐자원 에너지, 무공해차 보급 등 환경분야 선도적 탄소감축맑은 물 공급, 하천 자연성 회복, 기후·재해 안전 등 통합물관리 성과 확산미세먼지 개선 안착, 환경피해구제, 동물복지 등 포용적 환경서비스 확대환경부(장관 한정애)가 11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탄소중립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3대 핵심과제, 6개 세부과제를
편의점 등 종합 소매업에선 1회용 비닐봉투 사용금지코로나19 등의 이유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 플라스틱 컵 등 1회용품 사용이 올해 4월 1일부터 다시 금지된다.11월 24일부터는 1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빨대나 젓는 막대도 사용 못한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1회용품 사용규제 제외대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