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제작 중이거나 운행 중인 국내 모든 차량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분류되어 관리를 받는다.해가 거듭될수록 미세먼지 원인인 배출가스의 규제는 강화되는데 과거 차량은 최신 차량에 비해 배출가스를 많이 배출함에도 불구하고 배출량의 절대적 차이를 반영할 수 없는 기존 문제점을 개선한 것이다.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제작․운행 중인
‘자원순환기본법’에 따른 ‘제1차 제품 순환이용성 평가계획(2018년~2020년)’을 수립하고, 페트병 등에 대한 ’순환이용성 평가‘를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순환이용성 평가‘는 제품이 폐기되었을 때의 재활용 저해요소를 평가하여,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제품 설계단계에서부터 반영되도록 권고하는 제도다.평가는 ▷순환이용·적정처분 가능성 ▷폐기물 후 중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4일 홍보관에서 수도권지역 발생 하수슬러지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서울·인천·경기 등 3개 시·도 공무원, 하수처리장 운영관계자 및 운반업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
김종회 의원의 강력한 요청으로 당초 1억에서 2억으로 증액부안, 타당성 통과 시 하늘길-뱃길-철도길 모두 열리는 교통 물류 중심지로 ‘환골탈태’국토교통부가 ‘새만금 내부철도 연장(새만금 신항~새만금 홍보관) 사전 타당성 조사비’를 증액해 조사 용역을 긴급 발주함에 따라 지난 100년이 넘는 동안 철도 교통의 오지였던 부안이 철도 도시로 탈바꿈할지 귀추가 주
정세균 국회의장은 24일 종로구 서린동 영풍문고 앞에서 열린 ‘전봉준 장군 동상 제막식’에 참석했다.정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동상을 제막하는 이 자리는 바로 123년 전 전봉준 장군이 순국하신 전옥서(典獄署) 터”라면서 “이곳이 우리 근현대사에서 제국 주의와 독재 그리고 정권의 부패에 항거했던 3·1운동과 4·19혁명, 6월 항쟁과 촛불시민혁명 현장임은
동물학대자의 소유권 박탈 등 동물권 강화하는 동물보호법 개정안도 재발의수의대학 등 대학기관에서의 동물실험이 보다 투명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은 24일 실험동물법 적용대상에 대학기관을 포함하는 등 실험동물 보호 강화 내용을 담은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실험동물법 개정안)’을 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최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도 수질 및 폐기물 분야 국가정도관리 숙련도시험에서 전항목(CODMn 등 10개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아 ‘적합기관’으로 인정받았다.국가정도관리 숙련도시험은 매년 환경분야 시험·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시험검사 능력 향상 및 데이터 품질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측정분석능
환경부는 23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 신임 감사로 방화섭씨(54)를 임명했다.SL공사 제10대 감사로 임명된 방 감사는 연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국회의원 보좌관과 인천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인천글로벌캠퍼스(주) 상임감사, 케이스마트피아(주) 부사장을 역임했다.신임 방 감사의 임기는 오는 2020년 4월 22일까지 2년간이다.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 2018년도 ‘한-중 미세먼지 저감 환경기술 실증 협력사업’에 참여할 국내 후보기업 12개사(20개 기술)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한·중 미세먼지 저감 환경기술 실증 협력사업’은 2014년 7월 한·중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2015년부터 미세먼지 저감과 양국 환경산업의 공동 발전을 목표로
최근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가 지속됨에 따라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전혜숙)는 25일(수) 현대제철 인천공장을 방문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이날 미세먼지대책특위 소속 위원들은 인천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현대제철 인천공장을 방문하여 공장 관계자로부터 미세먼지 저감 실적에 대한 브리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피감기관 지원을 통한 국회의원 국외출장이 원칙적으로 금지되는 등 국회의원 국외출장제도가 전면적으로 개편된다.정세균 국회의장은 23일 열린 교섭단체 원내대표들과의 정례회동 자리에서 “일부 의원들이 외부기관 경비를 지원받아 국외출장을 가는 것에 대해서 매우 심각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번 기회에 엄격한 통제장치를 마련해서 국민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은 오는 25일(수)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학회장 이승희)와 함께 ‘순환경제사회 실현을 위한 폐자원의 역할과 이슈’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폐비닐 수거거부 등으로 불거진 우리나라 폐기물 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안에 대한
벤조피렌 등 특정대기유해물질 대기 중 농도 심각대기환경기준이나 배출허용기준 없어 관리 사각지대최근 3년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을 비롯한 9개 주거지역에서 측정한 1급 발암물질인 벤조피렌(Benzopyrene)의 대기 중 농도가 외국 허용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전 세계가 직면해 있는 물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공모하여 시상하는 ‘월드워터챌린지 2018(World Water Challenge 2018)’을 진행한다.‘월드워터챌린지’는 전 세계인이 함께 물 문제를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2015년 제7차 세계 물 포럼에서 최초 개최된 경연 프로그램으로 국
김춘순 국회예산정책처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방문, 장애를 딛고 생산활동에 매진하는 중증장애인들과 장애인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춘순 처장과 국회예산정책처 직원 20여명은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EM실천(서울 금천구 소재)을 방문하
정부는 탈원전·탈석탄 에너지전환 정책기조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특히 우드 펠릿 수입에 대한 국부 유출 등이 이슈화됨으로써 국내 바이오 매스(억새, 케냐프, 잔목, 임지부산물 등) 자원으로의 전환 비중을 최대한 높여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관련제도의 개선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이에 국회환경포럼이 창립 24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찾아와 ‘안전하고 효율적인 원전정책으로 해외 원전수주를 위해 협력한다’고 약속하고 합의문까지 발표했다”고 말했다.김성태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최연혜 의원이 주최한 ‘원전 수출 산업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라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성태 원내대표는 “탈원전 논란
환경부·노동부·인천시, 사고대비물질 취급, 전수조사 실시해야위해관리계획서 작성 하지 않아, 제도정비 필요지난 13일 인천 서구 가좌동 이레화학공장 사업장에서 유기용제 제조·과정 중에 화재가 발생하여 공장 전체가 전소했다.이레화학공장은 폐유, 폐유기용제를 재활용 처리하는 지정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이다. 소방당국은 대응3단계 발령으로 화재를 진압하였고 큰 인명피해
건축된 지 36년이 지난 한국방송통신대 열린관 등 21개 노후 공공건축물이 건물의 외피 성능 및 노후 설비를 개선하여 냉난방 비용을 절감하고 내부 쾌적성을 향상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이번에 선정된 21개의 공공건축물을 그린리모델링 모범사례로 조성하기 위해 공사비, 설계 컨설팅, 내진성능 평가 등을 지원한다.이
지난해 4월 ’폐기물관리법‘ 개정으로 새로 도입된 ‘폐기물 유해성 정보자료 작성 제도’가 4월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이 제도의 도입에 따라, 사업장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자는 해당 폐기물의 유해성 정보자료를 폐기물 처리업자에게 제공해야 하며, 처리업자는 관련 유해성 정보자료를 폐기물 관련 수집 및 운반 차량, 보관장소 및 처리시설에 게시하거나 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