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를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이 8일 뉴델리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람 나트 코빈드(Ram Nath Kovind) 대통령을 면담했다.정 의장은 약 2000년 전 김수로왕에게 시집 온 인도의 공주 이야기를 인용하며 “한국과 인도는 역사적으로 특별한 관계이며 현재도 양국 간의 경제적인 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정 의장은 이어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성곤) 법제실은 9일 오후 2시 부산 기장군 길천 마을회관에서 김무성 의원(자유한국당, 부산 중구영도구), 윤상직 의원(자유한국당, 부산 기장군)과 공동으로 고리 2·3·4호기 연장운영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원자력 발전의 계속
정세균 국회의장은 8일 국회사무총장 직속으로 국회인권센터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국회사무처 직제 일부개정규칙안’을 국회운영위원회에 제출했다.국회사무처는 지난해 9월부터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공직기강 강화 대책마련 TF를 구성하여 제도개선책을 마련해왔다.그 일환으로 지난해 말 감사관을 개방직으로 채용하고 국회공무원 행동강령을 제정하였으며, 이번에는 국회의원·
이탈리아 에코 인테리어 솔루션 모스월(MOSSwall®)이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에코오피스의 활성화를 위해 ‘에코피스(Eco+Office)’ 프로모션을 3월 한 달간 진행한다.대상은 사무 공간 또는 복지 공간에 친환경 공간 구성을 희망하는 기업들로 제품 할인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모스월은 최근 소니, 필립스, 러쉬 등 글로벌 기업들의 오피스, 복
이병선 속초시장이 가뭄으로 인해 속초시가 심각한 물 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음 밝혔다. 이 시장은 8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주승용 의원(국회 물관리연구회 대표의원)이 개최한 ‘반복되는 가뭄고개 어떻게 넘을까?’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시장은 “현재 속초는 원수가 부족하다”면서 “물 한 방울이라도 아끼기
전 국토에서 나타나고 있는 지독한 가뭄으로 국토가 메말라가고 있다. 심지어 농업용수가 부족한 것을 넘어서 수돗물마저 격일제 제한급수에 돌입하는 지역이 발생하고 있다.정부는 수자원장기종합계획을 세우고 이에 따라 댐을 짓고 저수지를 만들고 강·하천을 정비하고 송수관로를 설치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가뭄고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7일 국회 헌정기념관 잔디마당에서 '수소전기하우스' 전시관이 개관됐다. 이 전시관은 박영선, 박남춘, 이원욱 의원 등이 공동주최한 것으로 오는 16일
서울시가 생활쓰레기 매립 및 소각량을 줄이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해 온 ‘공공폐기물처리시설 반입량관리제’를 통해 하루 201톤의 생활쓰레기를 줄였다.이는 2014년 하루 3088톤의 매립·소각량을 작년 6.5%(201톤/일) 감량한 2887톤으로 2017년 구로구(132톤)와 금천구(69톤)에서 발생한 하루 평균 쓰레기양을 합친 것과 비슷한 수치다.반입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친환경 인테리어를 적용한 푸드 서비스 점포를 선보인다.CJ프레시웨이는 5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픈한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근수) 푸드코트 점포에 ‘친환경(Eco-Friendly)’을 콘셉트로 한 실내 인테리어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C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은 7일 폐수방지시설 설치면제자가 면제조건을 지키지 않을시 제재할 수 있도록 하는 ‘물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법에서는 폐수배출시설을 설치하려는 자에게 수질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배출시설의 기능 및 공정상 수질오염물질이 항상 배출허용기준 이하로 배출되는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배출권거래법)’에 따라 배출권거래제 2차 계획기간(2018~2020) 운영에 필요한 절차, 방식 등을 규정한 지침의 제·개정안을 3월 7일부터 26일까지 행정예고하고 의견을 수렴한다.〈배출권 유상할당 및 시장안정화 조치를 위한 배출권 추가할당에 관한 규정(이하 경매지침) 제정안〉‘배
친환경 퇴비 활용…축산농가 원가 절감, 축분 악취감소 효과종로·동작·구로·송파·강동 우선 참여, 나머지 점진적 확대 추진서울시가 커피 찌꺼기를 축산농가의 퇴비로 재활용하는 체계를 마련했다.서울시는 매립·소각되고 있는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7년에 시범사업을 거쳤으며, 그 결과 버섯 배지, 퇴비 등으로 재활용 가능성을
기상청(청장 남재철)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상지원단을 파견하여 날씨로 인한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기상지원 준비를 마쳤다.동계 패럴림픽 기상지원단은 20명의 기상전문 인력과 12명의 기상 관측 자원봉사자 등 총 3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 19일까지 패럴림픽 현장에서 기상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기상지원단은 동
정세균 국회의장은 5일 국회 접견실에서 피아 키아스고오(Pia Kjaersgaard) 덴마크 국회의장을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북핵 문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의장은 “덴마크는 선진적인 사회보장 시스템으로 유명한데, 한국도
반기문 제 8대 UN 사무총장은 5일(월) 서울 정동에 위치한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본부를 방문하여 의장으로서 첫 공식 보고를 받고 업무를 시작했다. 반기문 의장은 지난 2월 20
(사)녹색교육센터(이사장 박영신)가 4월부터 진행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숲생태감수성 향상프로젝트 ‘와숲’에 참가할 서울 및 경기도 소재의 지역아동센터와 공부방을 모집한다.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한화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와숲’은 실내활동 위주의 생활로 자연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아름다운 숲에서의 체험을 통해 정서적인 안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강창희, 前 국회의장)가 2018년도 ‘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 17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는 (재)기후변화센터가 2008년 국내 최초로 개설한 기후변화 최고위 과정으로, 지난 10년간 민·관·산·학계에서 800명에 가까운 수료생을 배출하며 국내 대표적인 그린리더 양성 인큐베이터로 자리매김했다.‘기후
국립생태원이 국제적인 종합생태 전문연구기관 기반 구축을 위해 ‘2018년도 환경생태분야 해외교류연구원’을 3월 5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생태관련 학사 이상의 국외 거주자이며 서류와 활동능력, 기관 이해도 등의 선발 과정을 거쳐 총 6명이 선발될 예정이다.2017년부터 처음 모집을 시작한 ‘해외교류연구원’은 해외에서 환경
DMZ문화원(www.dmzcc.co.kr)이 오는 3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국내외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제3기 DMZ문화대학(DMZ리더과정)을 진행한다.매주 2강씩 총 10주 동안 진행되는 DMZ문화대학 리더과정은 DMZ의 생성과정에서부터 현재의 남북관계는 물론 땅굴, UN사 군사정전위원회, GOP, 브랜드와 이미지, 남북물류, 판문점, 생태환경,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이 지리산국립공원 구룡계곡(남원 육모정) 일대에 사는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을 관찰한 결과, 지난해 2월 6일에 비해 23일 늦은 3월 1일에 첫 산란이 확인됐다.국립공원관리공단 연구진은 기후변화 추이를 연구하기 위해 2010년부터 9년간 구룡계곡 일대에서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 시기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