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환경부가 날림먼지 억제를 위해 석탄화력발전소 저탄장옥내화를 의무화하겠다고 밝힌 지 수개월이 지나도록 관련 법령 개정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전 5개 자회사 12개 화력발전소 중 야외 저탄장 옥내화가 완료된 곳은 절반인 5곳(신
3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접수…7월부터 본격 지원지원 분야는 기반구축, 개발촉진, 투자유치 등 3개 부문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우수한 환경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 환경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48억3000만 원 규모의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이하 사업화 지원사업)’
최근 미세먼지를 비롯한 실내방사능물질 등 실내공기질 관련 환경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내공기질 측정 기록·보존 기간을 대폭 상향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은 현행법상 3년인 실내공기질 측정 기록·보존 기간이 호흡기 질병의 실제 역학조사 기간과는 상당부분 차이를 보인다는 각계의 지적에 따라, 이를 1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에 따른 소규모 축사의 허가 및 신고 마감(3월 24일)을 앞두고 환경부가 26일 전국 지자체에 무허가 축사 적법화 장려 안내문을 발송하고, 향후 관계부처, 지자체, 농협, 축산단체, 공공기관 등과 무허가 축사 적법화 협업을 강화한다.오는 3월 24일까지 ‘가축분뇨법’에 따라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마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하기 위해 2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미세먼지 다량배출 핵심현장’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대기배출사업장, 건설공사장, 불법소각 등 생활주변 미세먼지 다량배출 현장을 촘촘하게 점검하고 감시하여 불법행위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차단하고 국민 건강 피해를 최
불법으로 방치‧투기되거나 수출되는 등 불법폐기물의 신속한 처리와 근본적인 발생 예방을 위한 개선대책이 수립되어 추진된다.정부는 21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69차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에서 ‘불법폐기물 관리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대책에는 지난해 11월 수립된 ’불법폐기물 근절대책‘에 따라 실시한 전수조사를 거쳐 확인된 불법폐기물의 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23일(토요일) 06시부터 21시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광주, 강원 영서 등 총 9개 시도에서 22일에 이어 이틀 연속 시행된다.23일 비상저감조치 대상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광주, 강원 영서이며, 해당 지역은 오늘 0∼16시까지 일평균 50㎍/㎥ 초과 및 내일 50㎍/㎥ 초과가 예상되어
환경부가 21일 17시 기준으로 다음날 발령 기준을 충족하여, 22일 06시부터 21시까지 제주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고 밝혔다.내일 비상저감조치 발령은 지난 1월 13~15일 전국적인 비상저감조치 발령 이후 올해 4번째다.이번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세먼지법)’ 시행
21일(목요일) 06시부터 21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 전역에서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시행된다.그간 비상(예비)저감조치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의 연천·가평·양평군도 이번 예비저감조치부터 대상지역으로 포함되며, 수도권 예비저감조치는 20일에 이어 연속 시행되는 것이다.20일 예비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21일 아침 06시부터 밤 21시까지 수도
한․중 환경장관 회담이 오는 26일 중국 베이징시 생태환경부에서 개최된다.이번 회담은 지난 1월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중 환경국장급 회의 당시 우리 측의 환경장관급 회의 요청에 대해 중국 측에서 수용함에 따라 성사된 것이다.이번 회담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중국의 리간지에 생태환경부 장관이 참석한다.양국 장관은 이
환경부(장관 조명래), 교육부(장관 유은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시 어린이집·유치원·각급학교에 대한 휴업 등의 권고는 맞벌이 가정과 학사일정 등을 고려하여 제한적으로 시행하고, 휴업 등의 경우에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 공백이 없도로 조치한다고 밝혔다.휴업 등의 권고는 지난 15일 시행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
생활 속 화학제품의 관리와 소비자 지원을 전담하는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 안전센터(이하 센터)’의 현판식이 20일 서울 은평구 환경산업기술원 본원에서 진행됐다.이날 현판식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남광희 원장과 환경부 하미나 환경보건정책관 등 내·외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센터는 가습기살균제와 같은 화학제품 사고를 예방하
김종회 “정부 미세먼지 대책에서 피해 농민은 소외, 조속히 대책 마련해야” 잦은 미세먼지 발생으로 농작물 등에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피해 농가를 지원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종회 의원(전북 김제⸳부안)은 “미세먼지를 농업재해 범위에 포함시켜 미세먼지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
평택항에 보관 돼 있는 불법 쓰레기 4600 톤을 처리하는데 약 1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확인됐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평택항에는 지난 2월 3일 필리핀에서 국내로 다시 반입된 폐기물 1200톤과 기존 수출이 불허돼 평택항에 억류돼 있는 폐기물 약 3400톤이 보관돼 있는 상태다.앞서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문가, 산업계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한․중 미세먼지 전문가 전담반(T/F)’ 3차 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회의는 지난 15일에 열린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논의된 한⸳중 간 미세먼지 문제 해결 노력의 하나로,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대기 등
환경부(장관 조명래),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19일 17시 기준으로 예비저감조치 발령 기준을 충족하여, 20일 06시부터 21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연천·가평·양평군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시행한다.이번 예비저감조치는 비상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는 19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무인항공기(이하 드론)를 활용한 ‘미세먼지 감시(드론추적)팀’을 발족하고, 미세먼지 불법 배출사업장에 총력 대응한다.이들 감시팀은 연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3월부터 5월 사이에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그간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이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과 청소년의 환경 분야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연령별 맞춤형 환경교육 콘텐츠 3종을 개발했다.이번에 개발한 환경교육 콘텐츠는 청소년, 가족용 애니메이션 2종과 노래·율동(환경송) 1종으로 연령과 교육 목적에 맞게 무료로 활용이 가능하다.애니메이션 ‘함께해요 환경사랑’은 가족용 애니메이션으로 가정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이 대구광역시와 함께 1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디엠씨(DMC)타워에서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이하 물산업 클러스터)’ 입주 희망기업과 물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입주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올해 7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물산업 클러스터의 기업 지원제도 및 운영계획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환경부 물산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가 1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수자원공사 연구원에서 ‘물산업 새싹기업 육성 과정(챌린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착수 행사를 시작으로 혁신기술과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물산업 기업을 본격적으로 키운다.새싹기업 육성 과정은 예비창업자나 2년 이내 창업초기 기업을 지원하는 과정으로 창업 교육 및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