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이 운영 중인 수력발전댐을 다목적댐으로 통합할 경우 주변지역 지원사업비가 두 배 이상 증가하고, 수질개선 사업비도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이 한수원과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공’)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 지난 22일 정부의 댐 정책을 기존 ‘건설’에서 ‘관리’로 대전환토록 하는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댐건설법 개정안은 지난 9월 정부에서 물관리 일원화 100일을 맞아 발표한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향한 첫걸음’에
중간포장재가 EPR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EPR 자원순환제도의 붕괴가 우려되고 있다.지난 4월 발생한 쓰레기 대란으로 많은 국민들이 쓰레기가 수거되지 않아 각 가정에 쓰레기를 쌓아놓고 이를 수거할 때까지 보관을 해야만 하는 큰 불편과 피해를 겪었다.쓰레기 대란의 중심에는 플라스틱 필름을 생산하는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회피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차량운행제한…공사장⸳발전소 조업조정 등 비상저감조치 전국⸳민간으로 확대‘클린디젤’ 정책 공식 폐기, 석탄화력발전소 상한제약, 공공기관 경유차 제로화 추진이낙연 국무총리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6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서울↔세종 영상회의)에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이 총리는 모두 발언
환경부가 미세먼지 등 도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2년간 전국 6곳의 도시 시내버스 노선에 수소버스 30대를 투입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시범사업은 2020년 하반기 수소버스의 본격적인 보급에 앞서 기술적인 타당성을 확보하고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운 점을 미리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시범도시로는 서울, 광주(광역시), 울산,
정부의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전기자동차 보급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전기자동차 보급 추이를 보면, 지난해 9월 26일 정부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이후인 2017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간의 보급대수(2만6375대)가 2011년부터 2017년 9월까지의 누적 보급대수(2만593대, 제작사 출고기준 잠정 집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일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기흥 휴게소에서 녹색연합, 한국도로공사 등과 함께 동물 찻길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동물 찻길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수칙을 비롯해 사고 발생 시 대응요령과 주의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서는 동물 찻길 사
환경부가 31일 정부서울청사와 정부세종청사에서 화상회의(19개 부처 참석)를 통해 열린 제5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환경 분야 신기술 촉진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한 ‘4건의 환경규제 개선 방안’을 공개했다.‘4건의 환경규제 개선 방안’은 ▷시험․연구용 폐기물 재활용 원칙적 허용 ▷대기오염 물질별 측정방식 다양화 ▷환경신기술 환경연구단지 내 환경
31일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자유한국당)은 한강 상수원 상류의 공장설립제한지역에 주민지원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상수원관리지역인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 세 곳에만 농림축산업 관련 시설 및 주민편익시설의 설치 지원, 교육기자재 지원 등 주민지
송옥주 의원l(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롯데칠성음료를 비롯한 국내 페트제품 생산업체들이 재활용이 어려운 반환경적 접착제로 라벨(상표)을 붙이는 실태를 지적하고 이를 방조한 환경부 및 (사)한국포장재재활용공제조합을 강하게 질타했다. 현행 환경부 고시 ‘포장재․재질 구
환경부 산하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는 24일 오전 11시 30분 광화문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전 국회의장)과 함께하는 ‘수돗물 카페 1일 水믈리에’ 행사를 개최했다.한국상하수도협회‧수돗물홍보협의회 주최, 리애드코리아가 주관하고, 한국미디어저널협회‧동아일보‧채널A‧CJ헬
비무장지대를 통과하는 남북 공유하천은 북한강과 임진강이 있으며, 북한강은 전체 유역면적의 23%가 임진강은 63%가 북측지역이다, 북측은 상류에 댐을 막아 유역 외 지역으로 물을 보내 농업용수, 수력발전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받은 ’남북 공유하천의 평화적 활용방안‘ 자료에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서울특별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이하 스타벅스),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16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스타벅스 더종로알점 앞에서 1회용컵 전용 수거함 설치 제막식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1회용컵 전용수거함 설치는 올해 5월 체결한 환경부-커피전문점과의 자발적 협약에 따른 것이며, 1회용컵의 길거리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가 국내 물산업 중소기업(㈜하이드로넷(자동 관측장비 업체)과 2개 협력업체(근아공업, 영원케이블))과 베트남 물관리 기관인 ‘나와피’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시각 16일 오후 1시에 ’베트남 맞춤형 스마트 물관리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나와피(NAWAPI)는 베트남 자연환경부 산하의 수자원 계획 및 조사
‘ 올바로시스템’이 올해 들어 서버와 홈페이지 등에서 총 18번의 장애가 발생하는 등 제구실을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자유한국당 문진국(비례대표, 환경노동위원회)의원은 환경부의 ‘올바로시스템 국정감사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업장폐기물 처리를 투명하게 하기 위해 배출·운반·처리 등 전 과정을 전산으로 관리하는 올바
기상청이 일본 기상청의 일기예보 구역에 독도가 포함된 것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시마네현(島根県)에 대해 동부, 서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노위 간사)이 환경부 산하 10개 기관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환경부 산하기관 내 여성임원이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조사되어 정부의 여성 사회참여 확대 방침을 전혀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정부는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계획(2018~2022년)
환경노동위원회 이정미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삼성전자 기흥공장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누출에 의한 사망사고를 환경부가 화학사고로 규정하지 않고 있는 것은 전형적인 ‘삼성 봐주기’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이 환경부 산하기관인 화학물질안전원의 화학사고 통계와 환경부의 화학사고 처리내역을 확인한 결과 2015년 6월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태평양 5개 섬나라의 물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10일부터 27일까지 대전시 유성구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태평양 도서국 수자원 개발 및 관리’ 연수를 시행한다.한국수자원공사는 태평양 도서국가의 물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한국국제협력단과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연수에 참여하는 5개국은 사모아, 키리바시, 통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에 라돈침대보다 방사선량이 낮은 폐기물이 약 45%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입법조사처에서 권칠승 의원실로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수거된 대진침대 중 방사선량이 가장 높은 것은 ‘파워그린슬리퍼’로, 시간당 방사선량이 0.0038mSv(밀리시버트)이다. 반면 그보다 낮은 방사선량의 방폐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