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화진)가 국민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규제개혁을 전담할 ‘환경규제현장대응티에프(TF)’를 오는 30일부터 운영한다.그간 환경부는 환경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공급자 관점의 과제 발굴과 수동적 검토방식 등으로 인해 국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그간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직무대행 이우원)이 오는 6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1년간 환경책임보험 국가재보험을 운영한다.환경책임보험 국가재보험은 환경오염피해구제법 제22조에 따라 보험사가 위험 분산을 위해 가입하는 보험으로, 환경부의 위탁을 받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한다.이를 위해 27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제3기 환경책임보험사업 보험자(디비(
환경부(장관 한화진)가 친환경 소비에 앞장서는 유통사들과 함께 새활용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새활용 반짝매장(팝업스토어)을 운영한다.새활용 반짝매장은 현대백화점 판교점(5월 27일~6월 16일)을 시작으로 부산·시흥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6월 3일~6일), 신세계 스타필드하남(6월 24일~30일)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이하 ‘공단’)이 롯데홈쇼핑,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19일(목) 서울특별시교육청 남산도서관에서 자원순환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 롯데홈쇼핑,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선거 및 각종 홍보에 사용된 폐현수막 및 폐의류 등을 재활용해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고 ESG경영을 확
수도권매립지공사가 지난 15일 현재까지 생활폐기물 매립총량제 대상 59개 지자체 중 18개 지자체가 할당량의 50%를 이미 초과했으며, 이중 경기도 화성시(111.9%), 서울시 강서구(107.3%)는 이미 할당량을 초과했다고 밝혔다.공사는 2026년 생활쓰레기 직매립금지에 대비해 해마다 5%씩 매립량을 줄이기로 3개 시·도가 합의한 매립총량제를 2020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제4매립장의 안암호 수질이 6등급(매우 나쁨) 수준으로 오염이 심각함에 따라, 물환경보전법이 정한 수질오염 측정망에 안암호를 추가하고, 수질관리 목표 기준을 신설해, 주변 산업단지의 오염물질 배출 규제를 강화해 줄 것을 환경부에 요청했다. 김포 간척지에 조성한 제4매립장 면적의 40%를 차지하는 안
주방 등에서 조리 시에 발생하는 ‘조리초미세먼지(조리흄, cooking fumes)’에 대한 정부의 저감사업 실시 근거가 마련될 예정이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대출 위원장(국민의힘, 경남 진주갑)이 6일, 조리초미세먼지 저감사업 실시 근거 마련과 작업환경측정 의무 대상에 급식실을 포함하는 등의 내용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세먼지
오는 6월 10일부터 시행되는 1회용 컵 보증금제도를 앞두고 환경부는 6일 오후 2시부터 이디야커피 아이비케이(IBK)본점(서울 중구 소재)에서 공개 시연회를 가졌다.이번 시연회는 1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 후 소비자가 컵을 반납하고 자원순환보증금(300원, 이하 보증금)을 반환받는 과정을 미리 알리며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연회에선 매장에 직접 1회용 컵
2020~2021년 낙동강 미량오염물질 조사 결과, 국내외 먹는물기준 이내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에 속한 왜관수질측정센터는 구미국가산단에서 배출되는 화학물질을 비롯해 낙동강 중류 수계에 존재하는 미량오염물질을 조사하기 위해 2017년에 건립돼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20
11년간 293억 원, 연평균 27억 원 적자 발생공사보다 시멘트회사에 처리하는 것이 톤 당 2만 5000원 절감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2011년부터 운영 중인 폐비닐 고형연료화(SRF) 시설의 적자가 지난해 말 현재 293억 원에 이르러 오는 8월부터 가동 중단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이 시설은 가연성폐기물 자원화 시범사업으로 254억 원(국비 50%, 공사
강은미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이 26일 정의당 이헌석 녹색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의 추진계획 확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강은미 국회의원은 국토부의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연구 최종보고서에서 경제성이 0.41~0.58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또한 신공항 건설을 위해 필
대전·충남·제주지역 노인일자리 창출 및 종이팩 회수·재활용 활성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김상훈, 이하 ‘유통지원센터’)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 이하 ‘인력개발원’)이 종이팩 회수·재활용 활성화 및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
보험사 과다이익, 국가재보험 통해 공공자금에 적립보험금 지급 1개월 내 결정하고 공정한 손해사정 실시보험료 24% 인하…최저보험료도 1만 5000원으로 인하환경부가 오는 2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2022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2년간 환경책임보험을 운영할 사업자와 제3기 환경책임보험사업 약정을 체결한다.사업자는 지난 2월
기후위기대응과 관련한 대한민국 물관리 역량 소개물산업 선도국과 협력 강화로 해외진출 활성화 기여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싱가포르 국제물주간’에 참가한다.이 행사는 물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정책사례 등의 공유 및 논의를 위해 싱가포르 정부 주도로 2008년부터 2년마다
미국 수송분야 정책 등 담아 탄소중립 이해 높여’해외 자동차 환경정책 및 기술 동향 자료집‘이 14일부터 국립환경과학원 누리집(www.nier.go.kr)을 통해 매달 1회씩 정기적으로 발간된다.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이 자료집을 수송부문 미세먼지 저감 정책, 탄소중립 등의 환경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환경부는 탄소중
입주 전 측정결과 입주예정자에게 공개하는 주택법 개정안 발의층간소음 관리 주무부처인 환경부도 법안 필요성 동의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민주연구원장, 서울 마포 갑)이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성능검사 결과 및 조치결과를 입주예정자에게 알리는 내용을 담은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발의했다.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 이웃사
수도권 소각시설 32곳 중 19(59.3%)곳 사용연한 초과2026년 매립 금지 대비 노후시설 교체 시급강남, 양천 등 6개 소각시설의 정비를 위한 운영 중단 등으로 소각하지 못한 생활쓰레기가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됨에 따라, 지난 3개월 평균 반입량보다 지난 8일까지 반입량이 35.1%나 급증했다.수도권매립지의 생활쓰레기 일평균 반입량은 1월 2179톤, 2
국회의원 태영호(국민의힘, 강남갑)의원이 지난 7일, 환경영향평가의 평가 항목 및 절차의 실시 여부 결정 등의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환경영향평가협의회’위원 중 주민대표를 특정해 주민들에게 환경영향평가 내용을 공개하고 주민 의사를 반영하기 위한 ‘환경영향평가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에는 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을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거주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위 사진 왼쪽)이 ‘2050 탄소중립’ 실천문화 인식 제고 및 확산을 위해 8일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에 참여 중인 국민들은 우정사업본부의 ‘초록별사랑 정기예금’ 이용 시 0.3%p의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는 탄소중립 실천행동 실적에 따라 참여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지난 7일 옥시와 애경이 가습기 살균제 조정안에 부동의한 것에 대해 “무책임한 기업 행태를 그대로 보여주는꼴”이라며 “가해기업은 피해자들을 위한 조정안을 조속히 이행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지난 3월,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발생한 이후로 11년 만에 가습기살균제 조정위원회의 조정안이 발표됐다.조정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