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이 ‘난분해성 유기탄소’를 분해하는 담수 미생물 5종 혼합제제를 최근 개발해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난분해성 유기탄소’란 페놀, 톨루엔 등 화학구조상 탄소원자 화합물을 기본골격으로 갖는 화합물을 통틀어 부르는 것으로 자연적인 상태에서 분해되기가 어려워 폐수를 정화할 때 비용이
물 공급 취약지역을 지하수자원 확보시설 설치·관리 대상 지역에 추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하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개정에는 ‘지하수법’이 지난해 1월 5일에 개정됨에 따라 법률에서 시행령에 위임한 사항과 기타 법 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이 반영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환경분야로 투자기관들의 관심 높아지며 올해 스타트업 5개 사 투자유치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이 최근 ESG경영이 화두가 되면서 환경산업연구단지에 대한 투자기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환경산업연구단지는 국내 최초의 환경전문 연구단지로 현재 124개 기업이 입주해 활발한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서울시 25만 1100톤, 인천시 8만 7648톤, 경기도 24만 159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신창현)가 내년 1월 1일부터 ‘2022년도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를 강화해 시행한다.반입총량제는 수도권매립지 제3-1매립장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생활폐기물 반입량을 감축하는 제도로 2020년부터 시행 중이며,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결정됨
공공하수도 설치 시 지하부분 토지보상 기준 및 방법을 규정하고,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ㆍ시공 가능한 자를 명확히 한 ‘하수도법’ 시행령 개정안이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내년 1월 6일부터 시행된다.이번 개정안은 공공하수도를 설치하려는 자가 타인 토지의 지하부분을 사용하려는 경우 토지의 이용 가치 등을 고려해 토지의 적정가격을 산정하고, 토지소유자에게 보상
인천시, 폐완구류 활용한 직원 신분증 케이스 제작으로 자원순환 체계 구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장준영)이 지난 24일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사)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회장 구제봉)와 완구류 자원순환 여건개선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완구류 자원순환 여건개선 시범사업은 그동안 다양한 플라스틱 재질로 구성돼 재활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외교부(장관 정의용)가 우리나라의 상향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국가결정기여))’를 23일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에 제출했다.정부는 지난해 탄소중립 선언 이후 관계부처 합동으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에 대한 검토를 진행해왔다.올해 5월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시행 3년차에 접어든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제도의 대국민 체감도 조사를 실시했다.‘포장재 재질구조 평가제도’는 2019년도 12월에 시행됐으며, 포장재 겉면에 등급(재활용 최우수, 우수, 보통, 어려움)을 표시토록 해 기업의 자발적인 포장재 개선을 유도하는 제도이다.본 조사는 개선 포장재에 대한 대국민 인
환경부-인천시-경북도-한국생산성본부-환경재단-현대제철 업무협약커피박 재활용사업 확대 및 축산 농가 지원 위한 협력구축환경부(장관 한정애)가 인천광역시, 경상북도, 한국생산성본부, 환경재단, 현대제철과 22일 ‘커피찌꺼기(커피박) 재자원화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커피전문점에서 종량제봉투에 담아 소각·매립되던 커피찌꺼기를 미생물군집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이 한국·중국·일본의 환경표지 운영기관들이 ‘벽 및 천장 마감재’ 제품의 상호인정 공통기준을 마련했다.환경성을 개선한 제품에 인증을 부여하는 환경표지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생태환경부 산하 환경연합인증센터와 (재)일본환경협회가 각각 중국과 일본의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이에 따라 실내 건축자재 중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이 환경영향평가제도를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한 환경영향평가센터를 원내(인천 서구 소재)에 최근 개소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환경영향평가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나 중요한 정부시책 등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영향을 사전에 조사하고 평가해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977년부터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이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실, KOTRA와 공동으로 15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EU 탄소국경조정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EU의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 도입으로 인한 국내 기업의 부담 비용 추산과 이에 대한 수출업계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 전문가들의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김
정부부처와 전문기관이 군부대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힘 합친다. 환경부(장관 한정애)가 국방부(장관 서욱),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과 15일 오후 국방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군 상수도시설 및 환경관리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군부대 상수도 공급 및 토양·지하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이 지난 10일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개최한 ESG경영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사례 시상식에 참여해 ESG경영 실천을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를 발굴했다.공모전은 인하대학교 주관으로 실시됐고, 인천지역 소재 공공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교통공사가 함께 참여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이 14일 오전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와 중소 환경기업의 ESG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ESG경영에 대한 요구가 중소기업까지 확대됨에 따라 ESG경영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 환경기업을 위한 ESG 컨설팅 등
환경부 등 4자 협의체에 법 개정 건의, 17일 운영위원회 상정매립기간 연장 또는 소각시설 촉진 목적 반입정지 근거 신설55개 지자체 중 49곳(89.1%)이 ‘주민 반대로 소각시설의 신·증설을 지연시키는 지자체의 쓰레기 반입을 일시 금지’하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조치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신창현)가 지난 11월11일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이 13일 미래 환경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제천시 금성면 소재)’ 개원식을 개최했다.이번 개원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이시종 충북도지사,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등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개원식은 ‘사람을 심다, 내일을 심다’를 표어(슬로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대수 의원이 ‘저공해차 구매 보조금 사업’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내용을 담은 ‘대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환경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여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내연기관차를 대체할 저공해자동차의 구매비용 중 일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방안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이 10일 향남읍에 위치한 지역사무실에서 향남읍 화리현리 자원순환시설 설치와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자원순환시설 설치에 대한 사전 미고지와 거주지 주변 환경 위해시설에 대한 우려의 민원이 제기돼 개최하게 된 것으로, 송옥주 국회의원, 김인순 도의원, 화성시청 허가민원2과·자원순
그린리모델링 실시에 따른 에너지 성능향상 정보 공개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지난 7일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지난 10월 18일 탄소중립위원회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안’과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