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3일 유사시를 대비, 실전과 같은 연습 일환으로 테러·화재발생·화생방 오염상황에 대해 인천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검단 탑병원, 육군 제17보병사단, 지역주민 등과 합동으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실제훈련은 모두 3단계로 나눠 상황에 따라 실
‘제14회 에너지의 날 기념식’이 22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 평화로 만드는 반짝이는 밤하늘”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 박재목, 김자혜, 김태호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 김시호 한전 부사장, 장재원 남동발전
한·중·일 3국 간 환경현안과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19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 19)’가 24일부터 25일까지 수원시 팔달구 소재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된다.이번 회의에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 리간제(李干杰, LI Ganjie) 중국 환경보호부장, 나카가와 마사하루(中川雅治, NAKAGAWA Masaharu) 일본 환경성대신을
환경부가 초분광영상을 활용한 ‘녹조현상 원격 모니터링 기법’의 낙동강 남조류 모델개발을 완료하고, 2015년부터 최근까지 낙동강 수계 녹조현상에 적용한 초분광영상을 23일부터 물환경정보시스템(water.nier.go.kr)에 공개한다.초분광영상을 활용한 ‘녹조현상 원격 모니터링 기법’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서 2014년부터 개발했으며, 초분광 센서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이번 을지훈련 기간 동안 안보교육 및 무기전시회, 테러발생에 따른 실제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한다.SL공사는 23일 공사 홍보관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 간부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 제17보병사단장(소장 김정유)을 초빙, 최근 북한의 위협과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공직자 자세 등 안보교육을 실시하고 육군 대대
스프레이형 제품에 사용가능한 살생물물질 목록과 함량기준 신설자동차용 워셔액, 부동액, 습기제거제, 양초, 틈새충진제 위해우려제품으로 추가 지정‘위해우려제품 지정 및 안전・표시기준(이하 고시)’ 개정안이 22일부터 시행된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스프레이형 제품 내 살생물물질 안전기준 마련우선 세정제, 방향제, 탈취제 중 가습기살균제와
기상청에서 해양 위험기상으로부터 선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1일부터 전국 주요 항만을 대상으로 ‘항만기상정보 서비스’를 시행한다.기상청은 전국 53개 항만에 대해 선박 안전 운항에 필요한 핵심적인 기상정보를 좀 더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상청 해양기상정보전달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항만기상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그동안 항만기상정보는 2010년부터
환경운동연합과 원자력안전연구소(준)는 18일 환경운동연합 2층 열린 공간에서 ‘한빛 4호기 증기발생기 망치 발견 제보와 장기 은폐 의혹’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한병섭 연구소장은 증기발생기의 기능과 역할, 망치와 같은 금속 물체로 야기될 수 있는 원전 사고의 위험성을 설명했고, 양이원영 처장은 이 사건의
‘전기차 충전인프라 설치·운영 지침’이 개정돼 공용완속충전기 설치가 18일부터 대폭 확대된다.그간 전기차용 공공충전기를 차량 이동 중의 충전 불편 해소와 단시간 충전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공공기관 주차장 등에 급속충전기 위주로 설치되어 왔다.환경부는 앞으로 이와 함께 숙박시설, 대형마트 등 급속충전의 필요성이 낮으면서 주차 중 충전도 가능한 면사무소,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년간 총 1158억 원(국고 1011억 원, 민자 147억 원)을 투자하는 “지중환경 오염·위해 관리 기술개발사업”이 지난 11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지하철 등 지하공간, 상부에 도로 등 시설물이 있어 정화가 곤란한 부지, 오염물질 누출시 환경영향이 큰 유독물 저장시설 등으로 인한 땅속 오염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환경오염으로 인하여 건강상의 피해를 입었으나 입증과 배상이 어려운 피해자들에게 정부가 구제급여를 우선 지급하고 원인자에게 구상하는 환경오염피해 구제급여 선지급 시범사업이 18일부터 추진된다.구제급여 선지급 시범사업은 환경오염피해의 인과관계가 인정된 중금속 중독증, 진폐증 등의 피해자에게 국가가 구제급여를 선지급하여 신속ㆍ실효적으로 피해자를 구제하는 한편,
대용량 집중 발전소 대신 분산형 재생에너지가 대안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대만의 정전사태는 탈원전 정책 때문이 아니라 한 곳에 집중된 대용량 다수호기 발전소가 문제라고 17일 밝혔다.시민행동은 신고리 5,6호기가 가동될 때 9기 원전이 멈추면 한꺼번에 7% 전력 손실로 인해 정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대만의 경우 정비
유럽발 ‘살충제 계란’ 사태가 국내에서도 블랙스완이 되어 나타나 우리 식품안전이 국가적 난망에 빠져있다.이에 국민의당은 ‘살충제 계란대책 T/F’(위원장 황주홍)를 구성하고 17일 1차 회의를 통해 논의된 결과를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국민의당은 이번 살충제 달걀 파문은 1차적으로 농장에 책임이 있지만, 그 속을 들
17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이채익 의원,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 원자력연구발전협의회, 대덕클럽 등이 공동으로 ‘탈원전 대응 정책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주최자인 이채익 자유한국당 원전특위 위원장은 신고리 원전 현장 방문으로 인해 서면으로 인사말을 전했다.이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탈원전으로 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장석춘 의원(자유한국당, 경북 구미시을)은 16일 옥외 근로자의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최근 폭염·혹한·황사·미세먼지 등의 기상이변으로 인해 건설현장 및 옥외장소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열사병, 열탈진, 동상,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는 등 심각한 재해를 입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현행법
문재인 대통령 집권 100일을 맞아 자유한국당 문재인 정부의 졸속 원전정책 진상규명 및 대책마련 특위(이채익 위원장)는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채익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제왕적 원전폐기 정책은 F학점”이라고 평했다.이 의원은 “무엇보다 대한민국 동력인 에너지 정책을 근본부터 뒤흔들고 있어 우려가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가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쥬쥬동물원의 손해배상 청구에 대한 카라의 승소판결을 기념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카라는 유명 체험동물원 '테마쥬쥬'와 4년에 걸친 오랜 법정 공방 끝에 지난 7월 19일 승소판결이 선고되었고 8월 8일 최종 확정됐다.
전국 시‧도 지자체와 함께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 109곳을 대상으로 사전 실태를 점검한 결과, 18곳에서 수질기준을 만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실태점검은 본격적인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련 법률’ 적용 시점(7월 28일) 전에 환경부 소속 지방(유역)환경청과 시‧도 지자체가 합동으로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가동 여부
국립공원관리공단, 화전민터 지표조사 통해 일제 수탈현장 발굴‧보존국립공원관리공단이 광복 72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시절 오대산 일대에서 자행되었던 자연자원의 수탈 흔적에 대한 지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오대산에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제의 목재 수탈과 노동력 착취 등의 이유로 화전민 마을이 생겨났으며, 1975년 오대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당시까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어린이용품 제조‧수입업체가 제품에 포함된 유해화학물질을 자발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2017년도 어린이용품 유해물질 자가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지원 사업은 어린이용품 관련 업체가 자사 제품의 유해화학물질 함유 여부를 미리 파악하고, 제품 기획·설계부터 유통·판매까지 유해화학물질 사용 저감방안을 마련하여 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