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환경의 날 기념식이 ‘新기후체제! 제주가 탄소 없는 섬으로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환경부 10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글로벌연구센터에서 제주도민과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 기념식을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것은 2015년 체결된 새로운 기후변화협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새로운 성장 기회
환경부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어린이용품 제조업체가 스스로 원‧부자재부터 제품 생산까지 유해물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2016년도 어린이용품 자가관리 사업’을 통해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동 사업은 어린이용품 제조업체들이 제조 용품의 유해물질 함유 여부 등을 스스로 파악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제품 기획‧설계단계
환경부가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경북 안동시, 경남 김해시 등 총 5개 도시를 ‘물순환 선도도시(촉촉한 도시)’로 선정했다. 환경부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인구 10만 명 이상의 대도시 74곳을 대상으로 물순환 선도도시를 공모했으며, 총 9개의 도시가 지원했다.환경부는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현장평가와 서류평가를 거쳐 사업 타당성, 추진기반 등
K-water는 9일 낙동강 디아크 문화관(대구 달성군 다사읍) 바이탈룸(지하1층)에서 정부와 학계, NGO 등 전문가와 함께 ‘낙동강수계 수질 및 수생태계관리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이상 고온현상으로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녹조 등 낙동강 수생태계 변화에 대응해 K-water와 각계 전문가가 함께 실효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
환경부가 위해우려제품 15종을 대상으로 생활화학제품에 함유된 살생물질 전수조사와 안전성 검증에 착수에 나셨다.특히 국민생활과 밀접하고 위해성이 우려되는 생활화학제품을 생산·유통하는 55개 기업과는 협약을 체결해 제품에 사용하는 화학물질 성분을 조사·공개하고,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해 발표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환경부는 8일 서울 중구 LW 컨벤션센터에서 위
태국 대표단, 마포 자원회수시설과 북한산국립공원 방문환경부가 태국 자연자원환경부(장관 쑤라싹 깐짜나랏)와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환경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2013년 양국 환경부 관계자 간의 면담을 통해 환경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그간 협력분야 협의 등 준비를 거쳐 추진하게 됐다.양해 각서는 양국의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우수 환경정책 전파로 국내 환경기업 해외진출 기회 확대한국의 우수한 환경정책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유엔환경계획(UNEP)이 손을 잡았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6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유엔환경계획 파리사무소에서 유엔환경계획 기술산업경제국(UNEP DTIE: 유엔환경계획 내 지속가능소비생산, 에너지․기후, 화학물질․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올 여름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하는 수해폐기물을 포함한 우기철에 수도권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수해폐기물 및 우기철 매립장 관리대책’을 마련, 시행한다.SL공사의 이번 대책은 여름철 고온 다습한 기상조건과 해마다 반복되는 집중호우 등으로 폐기물이 쉽게 부패, 매립지 및 주변지역 악취발생의 주요
최근 태안해안국립공원 해역에서 생태조사를 진행하던 중, 100마리가 넘는 상괭이가 발견됐다.이들 상괭이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2009년부터 수행하고 있는 ‘허베이 스피리트(HS)호 유류유출 사고에 따른 생태계 영향 장기 관찰(모니터링)’ 중에 발견됐다. 이번 조사에서 15마리 이상의 무리가 여러 곳에서 발견됐으며 총 발견 개체수가 100마리가 넘었다. 일반적
친환경차 보급 확대, 경유차 배기가스 관리 강화경유버스 단계적 대체, 석탄발전소 미세먼지 저감, 신산업 육성정부는 3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개최해,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는 미세먼지가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중차대한 환경난제임을 인식하고,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총력 대응하기
정부는 지난 5월 8일 당정협의 이후 정부내 협의를 거쳐 생활자금과 간병비 등을 지원하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추가지원 대책’을 3일 발표했다.올 7월부터 ’정부가 先지원 後구상권 청구‘ 방식 적용정부와 당은 피해자들에게 2014년 5월부터 지원해 오던 치료비와 장례비에 더해 금년 하반기부터는 소송 종료시까지 중증 피해자들을 중심으로 생활자금과 간병비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등 가구단체 3곳과 공동주관으로 3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가구업체 대상 환경마크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내 가구단체 협회원사, 관련업 제조‧판매사 등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중소 가구업체의 친환경 가구제품 생산 확대와 정부공인 환경마크 인증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한국환경공단은 세계 환경의 날인 6월 5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에 청소년 환경직업체험관을 개관한다. 환경직업체험관은 미래의 환경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실제 환경기술자가 돼 환경과 관련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소음진동기술자, 수질환경기술자, 토양환경기술자, 대기환경기술자 등 총 4개 환경 분야의 직종을
빈용기보증금 대상제품 제조사와 도소매업계는 2일 취급수수료를 현행 대비 최대 14원까지 인상하는 것으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제조사는 소주병 취급수수료는 현행 16원에서 28원으로, 맥주병은 19원에서 31원으로 도소매업계에 지급하고, 2018년 1월 1일부터 2원씩 추가로 지급하게 된다.관련업계는 이번 합의가 2009년 이후 동결된 취급수수
응웬 쑤언 후윈 베트남 하노이시 우렌코 부사장 일행이 2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를 방문, 폐기물 자원화 시설 및 매립현장 등을 둘러보았다. 하노이시 우렌코(Urban Environment Company ; URENCO)는 하노이시 발생 생활폐기물의 약 80%를 처리하는 공기업이다. 이번 방문은 하노이시 남손 매립장의 폐기물 자원화사업 추진을
2015년에 실시한 치악산․월악산국립공원의 자연자원조사 결과를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전자책(멀티미디어북) 형식으로 제작한 자연환경 안내서가 나왔다.국립공원관리공단이 발간한 멀티미디어북은 800∼1000페이지의 방대한 양으로 제작된 자연자원보고서를 국민들이 알기 쉽게 영상과 사진으로 재구성했으며, PC, 스마트기기(Andro
환경부는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유역‧지방환경청 환경감시단과 관련 지자체 합동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68개 대상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93개 위반업소(위반율 55%)를 적발했다.분야별 적발사항은 폐수 39건, 대기 32건, 폐기물 23건, 소음․진동 11건, 화학물질 1건 등 총 93개 업소 106건이다.이번 단속은 경기도 화
정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84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여름철 녹조 대응 및 관리대책’을 논의·확정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 등으로 인해 금년에도 주요 강과 호수에 녹조현상을 유발하는 남조류가 다량 번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정부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녹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녹조 발생
환경기술개발사업 관리를 강화하고 환경산업체의 사업수행 실적조사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일부 개정안이 6월 3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된다.환경부는 이번 개정안에 환경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한 자가 연구개발비를 사용용도 외의 용도로 사용한 경우 사용금액의 5배 이내에서 제재부가금을 부과·징수할 수 있도록 새롭게 규정했다.이를 통해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