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강은미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이 강원도 동해 삼척 석탄화력발전소 공사로 발생하고 있는 맹방해변 해안침식 문제를 국정감사에서 적극 다루겠다고 밝혔다.현재 삼척 화력발전소의 시공을 맡은 포스코 건설과 두산중공업은 삼척시에게 공유수면 점용허가를 받아 맹방 해변 앞바다에서 케이슨 제작장과 해안부두, 방파제 등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갑)이 지난 18일, 생태계를 훼손하는 개발사업자에 대한 부담금 부과를 강화·개선하는 내용의 ‘자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부과금관리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개발사업으로 생태계가 훼손되는 경우, 원인자부담 원칙에 따라 사업자에게 ‘생태계보전협력금’을 부과하고 있다.그러나
‘들락(樂)날락(樂) 맘(mom) 편한 오수 창의키움 공작소’로 신축임실 오수 소재 임실군립도서관이 주민들의 다양한 여가·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16일 임실 오수 ‘2020년 도시재생 인정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등 총사업비 80억 원을 확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의 흔적이 다 지워지지 않은 가운데, 하천관리 일원화와 댐, 하천의 홍수예방 기능 강화를 위한 입법이 본격 추진된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비례대표)이 15일 완전한 물관리 일원화·홍수 피해 예방을 위한 3법을 대표 발의했다.이수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3법은 정부조직법과 하천법, 그리고 댐건설법이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경인 아라뱃길 공론화위원회(위원장 허재영)가 아라뱃길의 기능 재정립을 위해 이해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숙의‧토론회(시나리오워크숍)와 시민위원회를 개최한다.아라뱃길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는 2018년 3월 관행혁신위원회에서 아라뱃길의 기능전환방안 검토 권고에 따라 환경부가 2018년 9월 관계 전문가 15명으로 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기후위기대응 및 특별위원회 설치 결의안’이 환경노동위원회에 상정됐다.15일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은미 의원은 구두로 제안 설명을 마치며 “국회에서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를 조속히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강 의원이 대표발의한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기후위
모바일 무료수질검사 신청 가능, 진행상황 알림 서비스 등 제공장준영 이사장 “이번 개편으로 수돗물수질의 국민 신뢰도 제고될 것”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이 오는 21일부터 개선된 물사랑 누리집(www.ilovewater.or.kr)을 통해 수돗물 안심확인제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수돗물 무료수질검사 신청 편의성을 제고한다.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25일 공포 후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그간 환경부는 피해자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별법 제정(2017.8.) 당시 지원 대상이 280명에서 2946여명(2020.8.)으로 10배 이상 증가했고, 피해지원 금액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4일 오후 7시(한국시각)부터 화상회의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환경분야 장관급 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고용, 소득, 성장을 위한 녹색회복’을 주제로 코로나19로부터 지속가능한 경제회복을 달성하기 위한 각국의 녹색회복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제3차 계획기간(2021~2025)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안)’에 대한 이해관계자 및 국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15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공청회(www.youtube.com/user/mevpr)를 연다.이번 공청회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채널(환경부 유튜브)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유승직 숙명여대 교수의 사회로 산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전북 익산을) 의원이 14일, 21대 총선 입법 공약 이었던 익산의 악취, 미세먼지 문제 해결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익산 3법 ’을 대표 발의했다.‘숨 쉴 수 있는 익산 3법’에는 악취의 사전적 방지와 효율적 관리를 위한 ‘악취방지법 개정안’과 대기오염배출시설 주변에 측정망 설치로 상시 측정을 가능하도록 하는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지난 10일 한국수자원공사가 ‘남북 공유하천에 관한 남북 수자원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한국수자원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임진강과 북한강은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남북공유하천이지만, 남북 간 공유하천에 대한 정보 교류와 수자원 협력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홍수
소음대책지역 내 주민 간 형평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김도읍(부산 북구·강서구을,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가 소음대책지역의 경계 조정 기준 변경을 위해 ‘공항소음방지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10월21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현행 공항소음방지법에 따라 공항별로 5년마다 소음영
임이자 의원(국민의힘 상주시·문경시)이 지난 11일, ‘기후위기 비상선언 및 대응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제시한 ‘IPCC 1.5℃ 특별보고서’는 2100년까지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섭씨 1.5도 이하로 제한하기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아울러 현재와 같은 수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안양만안, 국회 교육위원회)이 8일 모든 교육주체가 생태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국무총리 소속으로 기후위기 교육위원회를 설치하는 ‘생태환경교육 강화 2법(교육기본법·환경교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강 의원이 발의한 ‘생태환경교육 강화 2법’은 최근 기후위기 관리의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생
건달산~기천저수지 일원(4만599m )에 2년간, 예산 70억 원 투입 예정 환경부의 ‘2021년도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에 화성시가 선정됐다.도시 생태축 복원사업은 현 정부의 주요 추진 정책인 ‘그린뉴딜’사업 중 하나로 도시 생태축이 단절, 훼손된 지역을 생태적으로 연결하고 복원하는 사업이다.환경부에 따르면, 사업 기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이 27일 수질원격감시체계의 정확도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질TMS 측정소 1064곳을 대상으로 ‘스마트 통합관제’를 추진한다.한국환경공단은 이번 사업으로 수질TMS 측정소 내 비인가자 출입, 시료희석, 기기조작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고 수질자동측정기기 부착대상 사업장의 수질오염물질 관리 적정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 지난 25일 국내 물 기업의 해외시장 조기 진출을 위한 ‘해외 수출형 공동기술개발 지원사업 선정기업 협약 체결식’을 실시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고광휴 사업단장과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된 (주)엘에스티에스와 (주)에너토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해외수출형 공동기술개발 지원사업은 국내 물 기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이 27일 서울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포인트제와 에코마일리지제의 전·출입자 회원 정보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탄소포인트제는 2009년부터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가 참여하고 있는 대국민 온실가스감축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기준 약 180만 가구가 참여하고 있다.또한 에코마일리지제는 서울특별시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온
수소 전도사를 자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전주시갑)이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수소 상용차 연료비 지원을 골자로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과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두 건의 법안을 25일 동시에 발의 한 것이다.김윤덕 의원은 “수소경제는 온실가스·미세먼지 등 탄소 중심의 경제산업구조에서 나타난 여러 문제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