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무장지대 내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가운데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까치, 꿩, 오리, 고라니, 멧돼지, 청설모 등 유해야생동물로 지정해 포획한 사체들의 사후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광릉숲의 항구적 보전 해법 모색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남양주을)이 경기연구원과 함께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가능발전 방안토론회’를 개최했다. 조선, 세조왕릉의 부속림으로 550여년간 보전되어온 광릉숲에는 천연기념물을 비롯한 6000여종의 동식물이 살
석탄화력발전소 등 미세먼지(PM2.5)를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들이 올해 8월까지 지난해 동기 대비 17.2%를 감축했으나 정부 예상 감축량과 비교하면 34.3%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 33곳이 2018년 1월부터 8월까지 2만7826톤의 미세먼지를 배출
미국가재 퇴치사업으로 막대한 세금 투입 불 보듯 뻔해한정애 의원 “화이트리스트 방식 도입해 예방 이뤄지도록 제도 개선해야”미국가재 유입에 대한 늑장 대응으로 제2의 뉴트리아·배스 사태와 마찬가지로 생태계조란이 일어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서울 강서병,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생태계교란 생물 퇴
박재호 의원실, 최초 지하철 터널 환기구의 미세먼지 측정박재호 “지하철 터널 환기구, 저감장치 없이 미세먼지 노출 심각”지하철이 이동하는 지하철 터널에서 배출되는 공기에 미세먼지가 다량 포함하여 배출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 남구을)의원이 한국환경공단에 의뢰하여 한국철도공사
박완주 의원 “불개미 등 외래생물로 인한 국민 건강 및 국내 생태계 교란 우려”“항만공사 책임지고 정기적 실태조사체계 갖춰야” 불개미 등 외래생물의 유입우려가 높은 가운데, 여수광양, 인천, 울산항만공사는 공컨테이너 실태조사를 전혀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
부실한 석면 해체작업으로 학생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용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최근 3년간 석면해체 기준 위반사건 536건을 분석한 결과 학교 석면 제거 현장에서 적발된 건수가 338건(6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석면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우는 1급 발암물질이다.머
강효상 의원(환경노동위원회/자유한국당)이 18일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환경부 종합감사에서 보일러 설치 지원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자리에서 강 의원은 “콘덴싱 보일러를 서민들의 가구에는 설치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콘덴싱 보일러 설치에만 지원을 해 주는 것은 결국 정부 정책이 저소득층을 배제하는 것과 같다”고
영수증 발급건수 2015년 101억 건에서 2018년 127억 건으로 매년 증가신창현 의원 “우리도 안전기준 시급히 마련해야”국내 단말기에서 출력하는 영수증, 순번대기표에서 생식 및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내분비계 장애물질 비스페놀A가 다량 검출됐지만, 우리나라는 이에 대한 안전기준 조차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18일 국
환경부, 2007년 지침서 미시행 등 자동집하시설 대란 책임있다경제청, 시설소유권 이관 근거는 지자체 사무 관리와 업무협약서정의당 이정미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부 종합감사에서 전국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에 대해 생활폐기물 처리 사무를 지자체가 담당하고 있다는 이유로 시설소유권을 지자체로 이관하는 것은 법적근거가 없음은 물론 부당
2019년 악취민원 발생 대부분 남동풍, 남동쪽 시화산단 위치한국환경공단에서 악취실태조사해 문제해결 초점 당부 14일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환경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정의당 이정미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송도국제도시 악취문제 해결에 환경부가 적극 나설 것을 요구했다.수년간 지속되고 있는 원인불명의 악취 민원과 관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조성 중인 4개 사업지구에서 분양대금 1577억 원을 받지 못하고 이 중 93%가 계약해제 대상인데도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고 질타했다.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공)는 부산에코델타시티, 구미확장단지, 구미하이테크밸리, 시화멀티테크노밸리, 송산그린시티 등 5개 사업지구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이 중 부산에코델타시티를 제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김학용)는 14일 국회 본청 6층에서 수자원공사를 비롯한 11개 환경부 산하기관 국정감사를 시작했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 등 피감기관 기관장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 등 피감기관 기관장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오늘 수감기관은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사막화 지역 방풍림 조성으로 황사 및 미세먼지 이동 사전 차단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 주요 황사 발원지인 중국 내몽고 쿠부치사막 일대의 방풍림 조성을 위해 BC카드, BGF리테일, 세븐일레븐, 사단법인 미래숲과 함께 25일부터 26일(현지 시간) 이틀간 ‘2019년 페이퍼리스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25일 진행한 제막식 및 식수 행사에는
신축아파트 라돈 최고농도 533 Bq/㎥, 권고기준의 3.6배 수준“라돈아파트 퇴출 위해 환경부가 건축자재 검사체계 마련해야” 신축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실시된 라돈 농도 조사결과가 나왔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송옥주 의원이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축공동주택 라돈조사 결과>에 따르면, 입주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25일 ‘정부세종청사’를 포함한 전국 주요지역에 수소충전소 12곳을 추가로 구축하기 위한 민간사업자를 선정했다.선정된 12곳은 경기도 용인시, 서울시 강서구, 울산시 남구, 경기도 화성시, 경기도 용인시, 세종시 대평동, 세종시 어진동, 대구시 달서구, 부산시 기장군, 광주시 서구, 충남 아산시, 전북 군산시 등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김동철 의원(광주 광산갑)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기후행동정상회의 연설과 관련하여 “문대통령이 온실가스감축 문제에 대해 국제사회에 더 솔직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실제로 현재 가동 중인 석탄발전이 60기나 되고, 2020년까지 7기의 신규 석탄발전이 늘어날 예정이다.지난해 기준으로 석탄발전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이 25일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이하 가습기살균제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2017년 2월 제정됐고 올해 2월 일부 개정된 현행 가습기살균제특별법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을 실질적으로 구제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조 의원은 지난 6월 9일, ‘가습기살균제특별법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이후 피해
가습기살균제 피해지원 제도 개선이 추진된다. 건강피해 범위를 질환구분 없이 노출 후 발생 또는 악화된 생명·건강피해로 확대하고, 피해 구제급여와 구제계정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골자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지난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지난 8월 가습기살균제 피해
더불어민주당 설훈(부천시 원미을)의원에 따르면, 정부와 시멘트업계가 일본산 비중이 99%에 달하는 석탄재 수입물량을 향후 5년 내 70% 감축하는 데 합의했다.일본이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3종의 수출규제에 나선 가운데 규제대상이 아닌 품목 중 수입원료 국산화 계획이 구체적으로 수립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정부가 일본산 석탄재에 대한 방사능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