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한 달간 전국 8기의 노후 석탄발전소(충남 4기, 경남 2기, 강원 2기)를 가동 중단한 결과,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 개선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우선, 충남지역 40개 지점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실측한 결과, 이번 가동 중단기간의 미세먼지 농도가 2015년 6월 평균치와 2016년 6월 평균치 비해 15.4%인 4㎍/㎥이 감소(
‘해피벌룬’ 원료인 아산화질소를 환각물질로 지정하는 화학물질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아산화질소는 마취 및 환각 효과가 있으며 무분별하게 흡입할 경우 방향감각 상실이나 질식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화학물질이다.최근 유흥주점이나 대학가 주변에서 ‘해피벌룬’, ‘마약풍선’ 등의 이름으로 급속히 확산되어 이에 대한 규제 필요성이 지적되어
기상청이 디지털 지진관측을 시작한 1999년부터 2016년까지(이하 예년)의 자료를 바탕으로 ‘2017년 상반기 국내외 지진 발생 및 화산분화 현황’을 분석하여 발표했다.2017년 상반기 규모 2.0 이상의 국내 지진 발생횟수는 총 90회(9.12 지진의 여진: 23회)로 예년 상반기 평균 26.0회보다 64회 많았다.규모 3.0 이상의 국내 지진 발생횟수
국립생태원이 생태와 자연을 주제로 열린 ‘2017 봄을 그리다’ 생태그림대회 수상작을 공개했다.이번 생태그림대회는 올해 4월 22일부터 한 달 간 전국의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유치부 1273명, 초등부 1278명 등 총 2551명이 참가했다.심사위원은 한남대학교 조형예술학부 교수, 서천미술협회 등 외부 3명과 내부 직원 2명으로 구성됐으며
환경부가 민‧관 합동으로 ‘1회용품 관리 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개선 포럼’을 25일부터 8월 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이번 포럼은 커피전문점의 급격한 성장과 소비형태의 변화로 1회용컵을 포함한 1회용품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1회용품 사용 감량과 회수·재활용 촉진 방안 등을 심층 논의하고, 관련 기관과 시민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
환경부는 2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환경부노동조합과 함께 ‘노사가 함께 열어가는 환경부의 길, 장관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김은경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직원 80명이 참석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환경부노동조합(위원장 박상동)에서는 신임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새로운 정부에서 ‘환경부다운 환경부’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장관과 직원 간의 자유로운 대화를
환경부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이하 통합물비전 포럼)’의 운영위원장 위촉식을 개최하고 운영위원장으로 허재영 충남도립대 총장을 위촉했다.통합물비전 포럼은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가 통합물관리 비전을 도출하기 위한 범국민 포럼으로, 수질·수생태·수량, 재해예방을 일관된 체계에서 균형적이고 지속가능하게 관리하고 유역민주주의를
DMZ문화원(원장 장승재, DMZ관광 대표)이 27일 DMZ 설정 64주년을 맞아 제1회 DMZ문화대상 6개 분야 시상식을 전쟁기념관에서 개최한다.DMZ문화대상은 DMZ가 오늘날의 세계적인 자원이 되기까지 각계에서 각별한 애정과 자긍심을 갖고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며 DMZ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공공기관, 단체 및 개인의 지대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23일 오전 11시 서울시민청에서 수돗물 음용 캠페인이 열렸다.이 행사는 (사)수돗물시민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서울시, 환경부, K-water, 한국환경공단, 대한의사협회가 후원했다.이날 캠페인은 서울광장에 민관 합동으로 20개 수돗물 체험부스가 마련됐으나, 폭우로 인해 서울시민청에서 개막식을 거행했다. 염형철 수돗물시민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창립 17주년을 맞아 21일 홍보관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세계 최고의 환경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롭게 결의를 다졌다.이재현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공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과거의 계승이 아닌 전환에 중점을 두고 지속성의 가치, 재생의 가치, 환경의 가치, 상생의 가치 등 4가지 공사의 미래가치를 제시했다.
K-water는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23(일) 10시, 서울광장에서 (사)수돗물시민네트워크와 함께 수돗물 음용 공동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우리는 모두 수돗물을 마십니다!’라는 주제로 물 관련 10개 기관과 20개의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K-water와 환경부, 서울시, 환경공단 등이 후원한다.K-water는 이 자리에서 미래세대의
환경부는 최근 독일 벤츠 본사의 300만대 개선조치 발표와 관련하여 국내에 수입·판매된 벤츠 차량에 대해서도 동일한 개선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환경부는 20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와의 면담을 갖고 본사가 발표한 개선계획의 세부내용을 포함하여 국내 수입차량에 대해서도 동일한 개선조치를 요구했으며, 그 이행계획을 제출하도록 21
환경마크 인증을 취득하여 환경개선과 경영성과에 긍정적 효과를 거둔 기업의 이야기를 다룬 성공사례집 ‘미래를 지키는 환경마크, 기업을 살리는 성공마크’가 21일 발간됐다.이번 사례집은 세제, 포장지, 가구, 벽지, 발광다이오도(LED) 조명, 호텔 등 10개 분야에서 환경마크 인증을 취득한 대표적인 기업 사례를 수록했다.
국회예산정책처 조사결과, 미국·영국 행정부 전망결과미국 에너지정보청 2022년 원자력 발전비용 1MWh 99.1달러, 태양광 66.8달러로 예측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2025년 원자력 발전비용 95파운드, 태양광 63파운드로 예측문재인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찬반논란이 격화된 가운데, 더불어 민주당 이용득 의원이 미국과 영국의 정부기관이 추산한 발
‘환경산업연구단지(이하 연구단지)’가 20일 인천 서구에서 개소식을 시작으로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연구단지는 국내 최초로 환경기업의 실증연구를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전문 연구단지이며, 2013년부터 국비 1464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5월에 완공됐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 국회 홍영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 회의실에서 강병원 국회의원(서울 은평을, 더불어 민주당 환경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미래도시 창생과 재생을 위한 국회의원 연구모임의 주최로 ‘문재인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 토론회’가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보수정권 10년간 이뤄졌던 물리적 재건에 치중한 도시재생 정책에서 벗어나 자연환경과 ‘사람’의 조화를 바탕으로 하는 문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이 ‘도시 친환경 빗물관리 국제세미나’를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세종시 출범 5주년을 맞아 저영향개발(LID)기법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도시의 건강한 물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저영향개발(Low
오는 9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과 제1차 아시아 국제물주간’ 행사를 60여 일 앞두고, 성공 개최를 위한 다짐 행사가 2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등 5개 기관 공동으로 열린다.이번 행사에 함께하는 기관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환경부(장관 김은경),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2017, 7)”을 발표했다.100대 국정과제(487개 실천과제)를 제시했으며, 환경 관련한 국정과제는 ▷국민건강을 지키는 생활안전강화 ▷미세먼지 걱정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국토환경 조성 ▷탈원전 정책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 전환 ▷신기후체제에 대한 견실한 이행체계 구축 등 5개
서울의 오존생성 주요인은 휘발성유기화합물, 특히 톨루엔으로 확인수도권 남부지역은 서해안 발전소, 석유화학공장 등 관리 주요환경부(장관 김은경)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와 합동으로 2016년 5월 2일부터 6월 12일까지 수행한 ‘한-미 협력 국내 대기질 공동 조사(KORUS-AQ)’ 설명회를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