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와 함께 27일 서울시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13개 공공기관 및 5개 민간기업과 함께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협약에 참여하는 13개 공공기관은 대한석탄공사, 부산항만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농어촌공
환경부는 27일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사회공헌기업, 지자체와 함께 ‘사회취약계층·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날 행사에는 이민호 환경부 환경정책실장과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등 14개 지자체 및 16개 사회공헌기업 관계자가 참석한다.16개 사회공헌기업은 CJ라이온(주), ㈜LG생활건강, ㈜L
2019년 하반기부터 연간 365만 톤의 보령댐 원수 절약국민 3만5000명이 사용하는 물 만큼 절약 효과환경부가 27일 충남 서부권의 가뭄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충청남도, 보령시, 중부발전(주)와 ‘보령하수처리장 재이용수 공급사업 실시 협약’을 공동으로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보령댐으로부터 공업용수를 공급받는 중부발전에 보령하수처리수 재이용수를 공급하는
폭염 예측기술 개발로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재해에 효과적 대응기상청이 26일 11시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폭염 발생의 과학적 원리를 밝히고, 폭염 예보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폭염연구센터(Heatwave Research Center)’를 개소했다. 기상청은 지난 4월, ‘폭염 분야 장기원천기술연구(특이기상연구
삼척화력 석탄발전소 건설 사업의 인허가 시한이 6월 30일 만료되는 가운데, 환경운동연합은 기한 내 환경영향평가 등을 완료하지 못한 사업자의 귀책사유를 근거로 정부에 사업허가 취소를 촉구했다.포스파워가 강원도 삼척에 추진 중인 2100MW 규모의 삼척화력은 올해 초 공사계획인가 기한을 6개월 연장 받았지만 대기오염과 해안 침식에 대한 보완 대책을 완료하지
환경부가 굴뚝 자동측정기기가 부착된 57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 대한 2016년도 측정결과를 환경부 누리집(www.me.go.kr)과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관리시스템(www.stacknsky.or.kr)에 26일 공개한다.굴뚝 자동측정기기로 측정된 대기오염물질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염화수소, 불화수소, 암모니
국무조정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김용건, 이하 ‘센터')가 26일 10시, 숭실대학교(서울 동작구 상도로) 베어드홀에서 국내‧외의 축적된 온실가스 관리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수하는 2017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센터는 개도국의 파리협정 성공적인 이행을 지원하기 위하여 유엔기후변화협약(이하 UNFCCC) 사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오대산국립공원에 설치한 인공둥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긴점박이올빼미 새끼 2마리가 올해 4월 부화한 것으로 추정되며, 5월 말 무렵 무사히 둥지를 떠난 것을 확인했다.오대산 인공둥지에 긴점박이올빼미가 번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긴점박이올빼미는 오대산, 설악산 등 강원도 일대 산림 지역에서 서식하는 희귀한 텃새로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이 ‘콜롬보 플랜’에 소속된 아시아‧태평양 11개 회원국 공무원을 초청하여 6월 25일부터 7월 15일까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및 폐기물 에너지화 2017년 연수과정’을 운영한다.이번 연수과정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초청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콜롬보 플랜’ 사무국과 협력하여 진행한다.‘콜롬보 플랜’은 아시아
전주녹색소비자연대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롯데마트 전주점에서 “녹색소비생활실천, 저탄소 녹색상품 구매” 캠페인을 진행했다. 환경부에서 인증하는 저탄소 제품인증은 탄소배출량 인증을 받은 제품 중에서도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같은 종류 제품들의 평균 탄소배출량보다 탄소배출을 적게 하는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한덕수)가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재원)와 23일 광화문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국내‧외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연구 및 관련 사업 수행을 위하여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 배출권거래시장의 안정화 및 활성화와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합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최근 열린 환경부 경영평가위원회 심의결과 ‘2016년 기관 경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A)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환경부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경영평가단을 구성, 실시하는 평가로 기관장의 리더십과 조직․재무관리, 노사관리와 주요사업 등 기관경영 전반에 대한 연간 종합평가이다.SL공사는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한덕수, 前 국무총리)가 한국법제연구원(원장 이익현)과 공동으로 2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센터의 ‘기후·에너지 비즈니스 이니셔티브 제5차 세미나’ 및 한국법제연구원 ‘2017 지속가능발전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친환경자재 사용 확대와 국민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해 ‘2017년 에코인테리어 지원 사업’에 참여할 인테리어 업소를 선정하고 22일 발대식을 진행했다. 선정된 인테리어 업소는 서울 29곳·인천 2곳·경기도 13곳 등 수도권 44곳과 부산 3곳, 대구 5곳, 광주 6곳 등 전국 총 70곳이다.에코인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병원 의원(서울 은평을, 더불어민주당 환경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지난 ‘미세먼지 특별법 발의 기자회견’에 이어 ‘수도권 등 권역별 대기개선법 발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 강병원 의원은 기존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법안으로써 “수도권
국립생태원이 국내에 수입과 유통이 승인된 7종의 유전자변형생물체(Living Modified Organism, LMO) 카놀라 중 5종의 LMO 카놀라를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여 이달에 특허를 등록했다.이번 특허 등록은 국립생태원에서 수행중인 ‘자연생태계 내 유전자변형생물체 선별기술 개발’ 연구사업의 일환이다.카놀라(Canola)는 유채(Br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2010년부터 2016년까지 흑산도와 홍도에서 폐사한 야생조류를 대상으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웨스트나일 바이러스는 뇌염의 일종인 웨스트나일열을 일으키는 병원체이다.이번 조사 결과는 ‘국립공원연구원 철새연구센터’와 ‘농림축산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
‘식용 개농장’ 최소 2862개에 78만1740 마리 사육500마리 이상 사육하는 기업형 개농장 422개 달해이정미 의원과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는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세계 유일의 ‘식용 개농장’ 실태에 대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정미 의원과 카라는 이번 개농장 실태조사뿐만 아니
용수원 추가개발 및 가뭄지속 대비 수계연결 추진보령댐 비상용수 공급 확대, 대산임해산단에 대체공급 확대강릉, 동해 등 5개 지역 비상급수 및 지방상수도 현대화 추진 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16개 부처 장‧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약칭: ‘현안조정회의’)를 주재했
22일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김형근 집행위원장과 임수필 집행위원이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사에서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을 요구하는 농성에 들어갔다.지난 19일 문재인 대통령은 고리1호기 폐로 기념식에 참석해 대선기간 약속했던 신고리 5,6호기건설을 사회적합의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사회적합의의 전제는 신고리 5,6호기 공사 중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