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세종특별자치시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시행된다.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일회용컵 음료를 판매할 때 자원순환보증금 300원이 별도로 포함되고, 사용한 일회용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그대로 돌려주는 제도다.이번 일회용컵 보증금제의 적용 대상 매장은 세종‧제주지역 총 522개 매장(세종 173개, 제주 349개)이다.일회용컵 보증금제
환경부(장관 한화진)가 영산강 및 섬진강 유역 가뭄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하천수 다량 사용시설인 이 지역 골프장과 협의해 동절기(12월~2월) 동안 하천수 취수를 중단해 물절약을 도모하기로 했다.영산강 및 섬진강 유역 내에 하천에서 물을 취수하는 골프장은 4곳이 있으며, 총 허가량은 8600m3/일이다.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산강 및 섬진강
환경부(장관 한화진)가 거래 활성화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참여하는 기업의 감축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시장조성자 2곳을 추가로 지정하고 증권사의 배출권 보유 가능 물량을 확대한다.이번 시장조성자 추가 지정과 증권사 보유 가능 물량 확대는 그간 시장의 거래량이 적고 가격 변동성이 커서 기업의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저해한다는 현장의 요구를
환경부(장관 한화진)가 폐지 압축상(폐기물처리신고 업체)과 제지공장에서 폐지가 적체되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2일부터 9000톤 분량의 폐지 공공비축을 추가로 추진한다.이번 추가 조치는 지난 10월부터 약 1만 9000톤의 폐지를 공공비축하고 있는 가운데 실시하는 것으로 적체 상황을 보다 신속하게 완화해 폐지 재활용시장을 조기에 안정화하기 위해 이뤄지는 것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대응 위한 대안 마련과 정부 지원 필요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회장 권익현)가 지난 3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주환 의원, 전용기 의원, KEI 한국환경연구원, (재)기후변화센터와 함께 ‘지역 생활폐기물 자체처리 역량 강화 국회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지역의 생활폐기물 처리 역량과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이 (사)한국악취기술진단협회(회장 장연규)와 악취기술진단 기술의 전문화ㆍ고도화를 통한 상생발전과 지자체의 공공환경시설로 인한 악취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한국악취기술진단협회는 지난 2019년 6월 악취방지법 개정을 통해 악취기술진단이 민간에 개방된 이후, 민간진단 전문기관간 정보·기술 교류를 위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이하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대상 777개 기관의 2021년도 온실가스 배출량은 375만 톤CO2eq으로, 기준배출량 539만 톤CO2eq 대비 164만 톤CO2eq을 줄여 30.4%를 감축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도 감축률인 30.3%보다 0.1%p를 추가 감축한 것이다.공공부문 목표관리제는 ‘기후위기
24일부터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등 사용 제한1년 동안 참여형 계도로 운영 환경부(장관 한화진)가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일회용품 줄여가게’를 추진한다.‘일회용품 줄여가게’는 일회용품 사용을 실질적으로 감량시키고 소비자의 행동변화를 유도하도록 접객 방식을 바꿔나가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캠페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가 23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그라운드워터 코리아 2022’를 개최한다.올해 14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하수,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도록’을 주제로 지하수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올해 행사는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2’와 연계해 열리며 지하수 분야의 학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2(이하 국제물주간)'가 열린다.국제물주간은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를 비롯해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물포럼(총재 곽결호)이 주관한다.국제물주간은 우리나라의
환경 파괴 주범 담배꽁초 심각성 국민에게 알려훌륭한 재활용 모범사례 제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본부장 방현홍)가 15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강남구청, 공항철도(주) 등 8개 기관 및 단체와 ‘담배꽁초 수거·재활용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강남구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1970년대 급격한 경제발전으로 단기간에 집중 보급된 건축구조물의 장수명화와 내구5.2%성 향상이 필요한 것으로 제시됐다.특히 건축물의 장수명화가 활성화되기 위해선 내구성 국가기준 재정립과 구조물의 내구성 설계기준 의무화, 시공기준 준수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제안이다.국회 환경포럼 이용선 국회의원과 허영 국회의원이 14일 의원회관
과학 기술이 날로 발전함에 따라 대기측정기록부 조작, 하수처리장 자동측정기 조작 등 환경범죄 역시 고도로 지능화되고, 환경사범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환경범죄는 검찰의 직접수사가 제한돼, 특별사법경찰에 대한 수사지휘를 통한 수사로 대응하고 있으나, 정부 및 지자체 소속 특별사법경찰의 관할 구역이 서로 다르고, 협업체계가 미흡해 통일적이고 체계적인 수사지
환경부(장관 한화진)가 주요 영농단체와 함께 11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추수가 끝나고 농촌지역에 방치된 폐비닐, 폐농약용기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한다.이번 집중수거 기간에는 한국환경공단, 새마을운동중앙회,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등 관련기관이 체결한 ‘영농폐기물 수거지원 협약’에 따라 수거 취약 지역의 영농폐기물 수거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유제철 환경부 차관이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폐지 압축상(폐기물처리신고 업체)인 거상자원을 방문해 폐지 적체 상황을 점검하고, 지자체 및 관련 업계와 폐지 적체 해소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폐지 가격 하락과 수요 감소로 압축상 등에 폐지가 쌓이는 상황에 대비해 지자체의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관련 업계의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민간공동위원장 김상협, 이하 탄녹위)가 제3차 국가‧지방 기후변화 적응대책(이하 적응대책)의 2021년 추진상황 점검결과를 탄녹위에 상정해서 10일 심의・의결했다.환경부는 올해부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시행 2022년 3월)’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이 ‘2022 대한민국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친환경대전(이하 친환경대전)’을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친환경대전은 우리나라 친환경 산업의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참가기업의 친환경 기술 및 제품을 알리는 행사로, 지난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이하 ‘공단’)이 7일 인천광역시 서구 공단 본사에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새롭게 선포된 비전은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환경전문기관’으로, 글로벌 메가트렌드인 탄소중립 기조에 대응해 업무영역을 확장하려는 의지가 담겼다.현재의 건강한 환경조성 노력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추구하고 이같은 노력의 성과를 해외에
국립환경학원(원장 김동진)이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중구에 소재한 로얄호텔에서 국내외 위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13회 환경위성 국제 학술회의’ 및 ‘제1회 판도라 아시아 네트워크(PAN, Pandora Asia Network)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한다.환경위성 학술회의는 2010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열렸으며 미국항공우주국, 유럽우주국, 독일항공우
환경부(장관 한화진)가 오는 24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을 앞두고 세부적인 제도 시행방안을 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발표했다.이번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코로나19 이후 플라스틱 폐기물이 급증하고 대형가맹점(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일회용 컵 사용량도 늘어나는 등 일회용품 감량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시행되는 제도다.이번 일회용품 감량은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