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13일 북한산국립공원(서울시 성북구 소재)을 찾아 혹한의 날씨에도 탐방객 안전관리와 국립공원 환경정화 업무를 맡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의 근무여건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환경부 장관이 격려한 근무자들은 북한산국립공원에서 공원 청소, 탐방객 구조, 자연환경 해설 등을 담당하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으로 이들 중 상당수
⏹국장급 전보▷ 금강유역환경청장 김동진 (1월 15일자)
국회미래연구원의 설립을 추진하는 ‘국회미래연구원 설립준비위원회’가 12일 정세균 국회의장의 위촉장 수여와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국회미래연구원은 미래 환경의 변화를 예측·분석하고 국가 중장기 발전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국회 출연 연구기관으로, ‘국회미래연구원법’이 지난해 11월 국회 본회의에서
솜방망이 처벌로 최근 급증하고 있던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에 대한 처벌이 크게 강화될 예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은 11일 리베이트 약품에 대한 요양급여 정지 기간과 과징금 부과상한액을 늘려 처벌을 강화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는 의사들의 의약품의 선
화장실에서 쉬고 식사하는 청소 노동자들의 열악한 휴식공간이 사회 문제가 된 가운데 근로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11일, 근로자들이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직종과 사업장 규모 등을 고려하여 휴식공간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유재중)는 10일에 안전 및 선거법심사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열어 ‘소방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국민의 안전과 관련한 9건의 법률안을 심사·의결했다.법률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공동주택에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설치를 의무화하고, 전용구역에 주차하거나 전용구역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100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국민들이 다양한 에너지정보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연계·통합한 ‘에너지정보소통센터(www.eiic.or.kr)’ 서비스를 9일 10시부터 운영을 시작했다.‘에너지정보소통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기상청 등 7개 정부부처 및 국립도서관, 전력거래소,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13개 공공기관·민간을 포함 총 20개 기관의 5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지자체 및 산림청과 2017년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의 ’미세먼지 다량배출 핵심현장‘을 특별 점검했다.점검 결과, 고황유 불법 사용, 날림(비산)먼지 발생, 폐기물 불법소각 등 총 7720건이 적발, 188건이 고발 조치됐으며, 과태료는 약 3억4000만 원이 부과됐다.이번 특별 점검은 지난해 9월 26일 발표된 정
먹는샘물 공장에 탄산수에 이어 커피, 과일음료 등 음료류 생산도 허용된다.먹는샘물 제조공장에 음료류 제조시설 설치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먹는물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안은 공포 절차를 거쳐 이달 중순부터 시행된다.이번 개정으로 먹는샘물 공장에 탄산수(2014.11.28. 시행)에 이어 음료류 제조 시설 설치가 허용되
국회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식 의원)는 9일부터 11일까지 전체회의 및 간담회 등을 열어 전문가 의견청취 및 부처 업무보고 등을 실시한다.먼저, 9일 오후 2시에는 제2차 공청회(국회 본관 627호)를 개최한다.작년 12월 27일 대한상공회의소, 벤처기업협회 등 산업·기업계와 과학기술계의 의견을 청취한데 이어, 이번 2차 공청회에서는 혁신생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올해 국가기술자격검정 시험에 어르신과 장애인, 취업준비생 등을 시험감독관으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은 올 2월부터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어르신과 장애인, 취업준비생 등을 시험감독관으로 위촉해 운영할 방침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 활성전자와 라디칼을 이용해 폐수를 정화하는 플라즈마 폐수처리방법을 상용화했다. 플라즈마 폐수처리기술은 글로우 방전(Glow Discharge)으로 수화전자와 OH라디칼을 생성시켜 폐수에 주입한 후 산화력이 강한 라디칼, 이온 등을 이용해 폐수의 유기성 오염물질, 생태독성물질 등을 쉽게
정세균 국회의장은 8일 오후 3시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락(Khaldoon Khalifa Al Mubarak)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의 예방을 받았다.정 의장과 칼둔 행정청장은 그간 한-UAE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온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모든 분야에서 양국관계가 더욱 긴밀히 발전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환경부가 매년 안전점검 및 실태조사 하도록 법률로 강제수거차량 및 안전장비 기준도 환경부와 협의 마쳐 국민 안전지킴이 하태경 의원이 ‘종착지 없는 죽음의 행렬’ 3만5000 환경미화원 업무상 재해, 사망 등 안전사고의 원천차단을 위해 4일 ‘환경미화원 안전법’을 발의했다.법안 주요 내용은 우선 환경부가 각 지자체로 모두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이 원내 환경건강연구부가 6일을 기해 세계보건기구(이하 WHO)로부터 취약계층 환경보건 WHO협력센터로 재지정을 받는다.이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는 2022년 1월까지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 분야 WHO 협력센터로 활동을 하게 됐다.WHO 협력센터는 국제 보건사업 수행을 위해 WHO가 각 분야의 전문기관을 선정해 조직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 내수면양식연구센터(창원시 진해 소재)가 친환경·첨단 양식기술인 담수 바이오플락기술(BFT) 물만들기 매뉴얼을 발간해 어업인과 지자체 등에 배포한다.이번 매뉴얼은 내수면양식연구센터에서 수행했던 바이오플락 양식기술에 관한 기초연구 내용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바이오플락기술의 개요 ▷시스템 시설 및 장비 ▷물 만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5일, 치료 목적의 대마 사용을 허용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지난해 시한부 뇌종양 환자인 아들(4세)의 치료를 위해 어머니가 해외직구로 대마오일을 구입했다가 구속된 후 법원에서 선고유예를 받았다.인천세관은 2017년 상반기에 대마오일을 해외에서 구매한 사례가 38건이었다고 밝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 나노 크기의 오존(O3) 기포가 수중에 오랫동안 잔류하면서 미세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초미세 오존기포 발생장치를 개발했다.오존은 강한 산화력을 가지고 있어 고도정수처리 시설에 적용하여 유기물 등 유해물질을 소독하는데 사용된다. 이번에 개발한 장치가 발생시키는 초미세 오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 ‘제품의 환경성’에 관한 표시·광고 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담당자를 위한 제품 환경성 표시·광고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한다.‘제품의 환경성’이란 제품을 제조·소비·폐기할 때 배출되는 오염물질이나 온실가스를 비롯해 이때 사용되는 자원과 에너지 등 환경에 미치는 모든 영향력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다.이번 책자는 ‘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년도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SL공사의 이번 수상은 재난관리책임기관 총 85개 기관 중에서 재난대응역량, 업무연속성 관리 등 엄격한 지표기반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돼 지난 2013년도에 이어 국무총리 기관표창 2회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