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80% 이상 만족…홍보관 호응도 높아연령층 중학생까지 확대, 체험형 전시시설 보강 계획‘다시 쓰는 세상, 순환자원 홍보관’이 개관 이후 9개월 동안 어린이와 학부모 약 3만 명이 방문하는 등 자원순환사회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성남시 분당구 판교에 위치한 ‘순환자원 홍보관’은 올해 4월 12일 지상 3층 규모로 개관했으며, 한국순환자원유통
불법 수도용 자재·제품의 관리를 강화하고, 수도 사업 시 타인 토지의 지하 부분 사용에 대한 보상근거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도법’ 개정안이 14일 공포됐다.이번 수도법 개정안은 규격에 맞지 않는 수도용 자재·제품의 사용을 막고, 수도 사업을 진행할 때 지하 부분 사용에 대한 보상규정으로 개인의 재산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개정안은 수도관·수도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 주민들의 먹는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소규모 수도시설의 자연방사성물질 관리를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한다.소규모 수도시설은 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 주민들에게 공급되는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을 뜻한다. 이 시설로 생활용수를 공급받는 주민은 주로 농어촌 및 섬 지역에 사는 약 126만 명으로,
국내 유망 환경기업과 환경 프로젝트에 직접 투자하는 ‘미래환경산업펀드’가 공식 출범했다.환경부(장관 김은경)는 13일 결성총회를 통해 정부예산으로 출자한 200억 원과 민간에서 출자한 220억 원을 합쳐 총 420억 원 규모의 환경산업 전문 투자펀드가 조성되었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벤처투자를 펀드 관리기관으로 지정하면서, 한국벤처투자가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교흥) 법제실은 15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에서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과 공동으로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보전 방안을 모색하는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제주국립공원 지정 추진 현황과 과제, 세계자연유산 관람료 부과와 징수 및 재원 활용방안 등을 모색할 예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이 내년에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 2019년 말 착공된다.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국회의원(의왕․과천)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종합해 보면, 국토교통부는 4개 지자체 간 회의를 통해 사업비 분담 협의 후, 역사 설치비용 50% 부담방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하여, 2019년
강병원 의원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서울 은평을)이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4~2017년까지 동계(11월~2월)까지 사망과 부상을 포함한 각종 사건사고가 총 193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병원 의원실에 따르면 2014~2017년(올해 2월 기준) 집계된 국립공원 등산 중 사망사고는 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12일 매립지 내 주요 사업현장에 대한 동절기 대비 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현장은 2.4MW바이오가스 발전시설과 50MW매립가스 발전시설, 슬러지자원화2단계시설, 가연성폐기물자원화시설 등이다.이날 점검은 12월 안전점검의 날 일환으로 시행된 것으로 동절기 재난안
폐기물을 소각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가 회수‧이용되는 양을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 폐기물 소각시설의 에너지 회수효율 산정방법이 개선됐다.환경부는 이를 전국의 소각시설 운영자에게 알려 적극적인 소각열 에너지 회수‧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현재 폐기물은 ‘발생억제(Reduce), 재이용(Reuse), 재활용(Recycle)을 한다‘는 3R정책을
강병원 의원, “환경권, 시대변화에 맞게 확충해야”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개헌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국회에서 ‘환경권’ 확충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강병원 의원은 한국헌법학회와 공동주최로 13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환경권 등 헌법상 환경조항 개헌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개헌, 방향을 논하다!: 환경권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환경부(장
그동안 기업, 기관에 국한되어 왔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국민 중심으로 바꾸고자 하는 노력이 시작된다.이러한 시작을 위해 재단법인 더블유재단(W-재단)과 임종성 의원이 1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W-재단 이욱 이사장은 “‘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지난 8일 ‘제9회 2017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에서 종합대상 최고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은 환경·에너지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 및 관련분야 활성화를 위해 한국에너지 학회 등 주관으로 산업통산부,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올해 150
⏹이사관▷ 이사관(일반임기제) 임명 감사관 황규상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이 건설기계조종사의 준수사항을 엄격히 하는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타워크레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타워크레인의 등록번호를 훼손하거나 검사를 받지 않는 등 안전관리 절차를 소홀히 한 경우 처벌을 강화하고, 건설기계조종사의 준수사항을 엄격히 하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내영)는 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김진환)과 11일, 국회입법조사처 제2세미나실에서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정은 국내 전문연구기관과 학술 및 연구성과를 공유하여 국회의 의정지원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한민국 국회의 싱크탱크인 국회입법조사처와 형사법 및 형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용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1일 국회 최초로 야생 조류 충돌 방지법인 ‘소음·진동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조류충돌방지법)을 발의했다. 이용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17년도 환경부 국정감사를 통해 유리건축물로 인한 조류충돌 발생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이용득
영문으로 된 교육자료가 개발되어 이를 통한 국내 우수 환경기술과 제도가 확산된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 13일 세계은행과 10만 달러 규모의 ‘환경 분야 온라인 교육자료 공동 개발 및 활용’ 계약을 체결한다.세계은행은 1944년의 브레튼우즈 협정에 기초해 1946년 발족한 국제금융기관으로,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융자 사업, 기술지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사람과 자연의 건강성과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6조6356억 원 규모의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6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당초 정부는 예산 5조5878억 원, 기금 9275억 원 등 총 6조5152억 원 규모의 환경 예산 및 기금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국회 심의를 통해 12개 사업 455억 원이
2007년 12월 7일 충남 태안 만리포 인근 해상에서 대형 유조선이 해상크레인과 부딪혀 원유 1만2547㎘가 서해로 유출되는 최악의 해상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했다.생태계 회복에 20년 이상 걸릴 것이라는 어두운 예측과 달리 10년이 지난 지금은 대부분 원상회복이 되었다는 평가가 나왔다.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윤종주 전임책임연구원 등 연구진은 7일 ‘
산업 미세먼지에 대한 규제 강화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올바른 해법을 찾기 위한 사회각계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지속가능경영원은 7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정부와 기업뿐만 아니라 시민단체와 학계, 국회 등 관련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 미세먼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산업 미세먼지 규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