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반복되는 대청호 녹조 발생을 낮추기 위해 대청호 수계에서 오염부하가 가장 높은 소옥천 유역을 대상으로 주민‧지자체와 함께 오염관리대책이 본격 시행된다.환경부는 대전‧충청권의 대표 상수원인 대청호에서 녹조가 매년 발생함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임시조직(T/F)을 운영하여 대책 마련에 나섰다.대청호로 유입
서울시가 급속 충전기 설치로 전기차 인프라를 확충한다.서울시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협력하여 편의점, 식당, 커피숍, 주유소 등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편의시설 주변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의 2018년 전기차 충전서비스산업 육성 사업자로 선정되어 서울시내에 급속 충전기 설치를 완료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19일 해빙기를 맞아 매립지 내 주요 사업현장에 대해 재난안전사고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 제3매립장 공사현장과 슬러지자원화 1단계시설, 침출수처리장 등 해빙기 재난안전사고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45명이 추가로 인정됐다.환경부(장관 김은경)는 16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제7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 안병옥)’를 개최하여 ▷가습기살균제 폐질환‧태아피해 조사·판정 결과 ▷가습기살균제 천식피해 조사·판정 결과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 피해등급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가습기살균제 4차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19일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해 도입한 통합환경관리제도의 1호 사업장으로 ㈜지에스이앤알 반월발전처를 승인했다.1호 통합허가를 받은 ㈜지에스이앤알 반월발전처는 경기도 안산시 반월스마트허브(반월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0년부터 운영 중인 열병합발전소다. 김은경
정세균 국회의장은 19일 오후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하산 타헤리안(Hassan TAHERIAN) 주한이란대사 및 지호준 주한이란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양국 의회 간 교류확대 및 경제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의장은 먼저, “지난해 한국에 이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6.13지방선거를 맞아 발암물질 저감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논의하는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지방정부 역할 연속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속토론회는 강병원 의원과 환경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더불어민주당 환경특별위원회와 생활화학제품안전특별위원회가 후원한다.더불어민주당 환경특
서울시와 각 자치구가 오염원에 대한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3월부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 단속반을 구성하여 1만㎡ 이상 대형사업장 491개소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단속을 실시한다.1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세 차례나 발령된 바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미세먼지 심한 날이 더욱 잦아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특히 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마련한 ‘드림파크 시민문화교실’ 4월 2일 개강을 앞두고 3월 2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올해 드림파크 시민문화교실은 주민의 요구를 반영, 홈패션·캘리그라피·살림코칭 등 신규강좌와 인문학 교양강좌를 포함, 6개 강좌 8개 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8 쉘 에코 마라톤 자동차 경주대회(Shell Eco-marathon Asia 2018)’에서 한국쉘석유주식회사(사장 강진원, 이하 한국쉘)이 후원한 한국 대표팀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쉘 에코 마라톤 자동차 경주대회는 세계적 에너지 기업인 로열더취쉘그룹이 아시아, 북
정의당 이정미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제출한 ‘알바인권법’(산안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소위에서 유사취지의 법안과 병합심의를 거쳐 통과됐다.이 법안은 이 의원이 지난 해 4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발의를 약속한 법안으로, 사용자가 고객의 폭언과 폭행 등 부당행위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해야 하는 의무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 위해우려제품을 생산‧수입하는 중소기업이 안전‧표시기준을 준수하고, 제조공정 상의 미비점 등 취약점을 개선하도록 도와주는 ‘위해우려제품 안전관리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위해우려제품은 세정제, 합성세제, 표백제, 섬유유연제, 자동차용워셔액, 코팅제, 방청제, 김서림 방지제, 접착제, 다림질보조제,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서민임대주택 관리비 지원을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서민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들의 관리비가 해마다 지속적으로 상승해 입주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서울시 등 일부 자치단체들이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들의 전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영국 원자력해체청(Nuclear Decommissioning Authority, NDA)과 13일부터 15일까지 원전해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주 한수원 본사와 고리1호기 현장, 대전 중앙연구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4월 체결한 한수원과 영국 원자력해체청간 MOU 후속 조치에 따
㈜피죤(이하 피죤)이 가습기살균제 원인 성분(PHMG)이 자사 제품에 검출됐음에도 원료업체인 AK컴텍에 책임을 전가하며 소송을 진행하겠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이는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만을 생산해야 할 피죤이 아직도 잘못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원료 업체 탓으로 돌리는 책임회피의 행태만을 취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제품 내 화학물질에 대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앞으로 육상풍력 발전사업에 대한 환경성과 주민수용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그간 육상풍력은 대부분 경제성 위주의 입지로 생태·자연도 1등급지, 백두대간(주요 정맥) 등과 상당부분 중첩되어 생태우수지역 환경훼손 문제로 녹색과 녹색의 충돌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또한 풍력 발전기 설치뿐만 아니라 수킬로미터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강창희, 前 국회의장)가 (재)통일과 나눔재단, 아시아녹화기구, 한국기후변화학회, 한국SDSN(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 독일 콘라드아데나워재단 홍콩사무소와 공동으로 14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북한의 기후변화 대응을 통한 지속가능한발전 목표 달성’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북한의 기후변화 현황을 진단하고 북한 실
국립생태원이 생태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립생태원 계절 행사 모니터링단’을 3월 15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생태 및 환경에 관심이 있는 유아 및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lybong@nie.re.kr)으로 접수하면 된다.국립생태원은 경험, 가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강창희, 前 국회의장)가 시민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탄소상쇄기금’으로 2만1000톤에 해당하는 탄소배출권을 구매하여 이를 소각하는 방식으로 ‘탄소 제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에 기여했다.이번 평창 대회는 '탄소를 책임지는 대회'로 환경 비전을 설정하고, 대회 준비와 운영에 걸쳐 배출되는 온실가스에 대해 다양한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수도법’ 시행령·시행규칙과 ‘수도용 자재 및 제품의 위생안전기준 인증 등에 관한 규칙(환경부령)’ 개정안을 3월 14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이번 ‘수도법’ 하위법령 개정안은 올해 6월 13일부터 시행되며, 수도용 제품·자재의 위생안전 관리 강화를 골자로 하는 ‘수도법’ 개정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제도의 일부 부족한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