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4일 홍보관에서 수도권지역 발생 하수슬러지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서울·인천·경기 등 3개 시·도 공무원, 하수처리장 운영관계자 및 운반업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
기한 내 미설치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 부과서울시가 올해 9월까지 200인조 이상 펌핑형(강제배출형) 부패식 정화조에는 공기공급장치 등 악취저감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의무 설치는 하수도법 시행령 개정(2016년 9월 13일)으로 신규 정화조와 기존 정화조에 모두 적용되며 기존 정화조는 2년 유예되어 올해 9월까지
2017년 9월 개관한 세계 최대의 새활용 복합 공간인 ‘서울새활용 플라자’가 1회용품 안쓰기 실천의 장으로 거듭난다.서울시는 5월 1일부터 서울 새활용플라자에서 진행되는 모든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서 종이컵, 페트병 등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들어 문제되고 있는 폐비닐 수거 거부 사태와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이 만연해 있는 현 상황에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자동차부품 전문 코다코(대표이사 인귀승·조만영)가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사업 등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1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인수 기관은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이다.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로, 자금 조달에 따르는 이자 비용을 줄였다. 사채만기일은 2023년 4월 30일이며, 전환가액은 주당 332
국내 전기차 공용 충전 사업자인 KT(대표 황창규)가 계절과 충전 시간대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던 전기차 충전 요금을 5월 1일부터 단일 요금제로 변경한다.KT는 지금까지 계절과 시간대에 따라 전기차 충전 요금을 최저 130원/kWh(여름철 경부하시간)에서 최고 337원/kWh(여름철 최대부하시간)까지 차등을 두었으며 평균 요금은 190원/kWh이었다.
국립생태원이 생태학자의 길인 ‘소로우 길’ 명명식을 24일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용화실못 일대에서 개최했다.‘소로우 길’은 ‘제인 구달 길’과 ‘찰스 다윈-그랜트 부부 길’에 이어 3번째로 조성되는 산책길이다.‘소로우 길’ 명명식에는 최재천 국립생태원 1대 원장을 비롯하여 관내 교사와 초등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소로우 길’의 주인공인 헨리 데이
김종회 의원의 강력한 요청으로 당초 1억에서 2억으로 증액부안, 타당성 통과 시 하늘길-뱃길-철도길 모두 열리는 교통 물류 중심지로 ‘환골탈태’국토교통부가 ‘새만금 내부철도 연장(새만금 신항~새만금 홍보관) 사전 타당성 조사비’를 증액해 조사 용역을 긴급 발주함에 따라 지난 100년이 넘는 동안 철도 교통의 오지였던 부안이 철도 도시로 탈바꿈할지 귀추가 주
정세균 국회의장은 24일 종로구 서린동 영풍문고 앞에서 열린 ‘전봉준 장군 동상 제막식’에 참석했다.정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동상을 제막하는 이 자리는 바로 123년 전 전봉준 장군이 순국하신 전옥서(典獄署) 터”라면서 “이곳이 우리 근현대사에서 제국 주의와 독재 그리고 정권의 부패에 항거했던 3·1운동과 4·19혁명, 6월 항쟁과 촛불시민혁명 현장임은
동물학대자의 소유권 박탈 등 동물권 강화하는 동물보호법 개정안도 재발의수의대학 등 대학기관에서의 동물실험이 보다 투명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은 24일 실험동물법 적용대상에 대학기관을 포함하는 등 실험동물 보호 강화 내용을 담은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실험동물법 개정안)’을 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최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도 수질 및 폐기물 분야 국가정도관리 숙련도시험에서 전항목(CODMn 등 10개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아 ‘적합기관’으로 인정받았다.국가정도관리 숙련도시험은 매년 환경분야 시험·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시험검사 능력 향상 및 데이터 품질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측정분석능
환경부는 23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 신임 감사로 방화섭씨(54)를 임명했다.SL공사 제10대 감사로 임명된 방 감사는 연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국회의원 보좌관과 인천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인천글로벌캠퍼스(주) 상임감사, 케이스마트피아(주) 부사장을 역임했다.신임 방 감사의 임기는 오는 2020년 4월 22일까지 2년간이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대표 임순례, 이하 카라)가 지난 21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제10회 S.E.S. 그린하트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전달받았다. 그룹 S.E.S.(바다, 유진, 슈)가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해 온 그린하트 바자회는 멤버들을 비롯해 각계에서 기부 받은 제품들을 판매한 수익금을 사회에
부대행사로 도시공원지키기 서명 캠페인 열려환경운동연합은 지구의날을 맞이해 21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락뮤지션 로맨틱펀치와 함께 2018 환경콘서트 “초록지구를 노래해”를 개최했다.로맨틱 펀치는 홍보영상에서 ‘지구를 생각하는 이 날 만큼은 생수병대신 텀블러를 가지고 와달라’며 환경콘서트의 취지를 전했고, 공연당일은 멤버 전원이 생수병 대신 텀블러를 들고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 2018년도 ‘한-중 미세먼지 저감 환경기술 실증 협력사업’에 참여할 국내 후보기업 12개사(20개 기술)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한·중 미세먼지 저감 환경기술 실증 협력사업’은 2014년 7월 한·중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2015년부터 미세먼지 저감과 양국 환경산업의 공동 발전을 목표로
기아자동차㈜가 오는 5월 충북 제천 소재 평산캠핑장에서 진행되는 ‘친환경 업사이클 오토캠핑’에 참여할 고객 140팀을 모집한다.이번 캠핑은 2014년부터 4년 연속 내수시장 RV 판매 1위를 달성한 기념으로 기아자동차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한편 자동차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레저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특히 이번 행사는 개선하다는 의미인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제5기 서울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 및 서울시가 후원하는 그린캠퍼스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지난 19일 홍대 롤링홀에서 ‘저탄소 캠퍼스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서울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는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시책의 일환으로 에너지절약실천을 주도하는 리더를 양성하고 그린캠퍼스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서울시가 선발, 임명
최근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가 지속됨에 따라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전혜숙)는 25일(수) 현대제철 인천공장을 방문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이날 미세먼지대책특위 소속 위원들은 인천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현대제철 인천공장을 방문하여 공장 관계자로부터 미세먼지 저감 실적에 대한 브리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피감기관 지원을 통한 국회의원 국외출장이 원칙적으로 금지되는 등 국회의원 국외출장제도가 전면적으로 개편된다.정세균 국회의장은 23일 열린 교섭단체 원내대표들과의 정례회동 자리에서 “일부 의원들이 외부기관 경비를 지원받아 국외출장을 가는 것에 대해서 매우 심각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번 기회에 엄격한 통제장치를 마련해서 국민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은 오는 25일(수)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학회장 이승희)와 함께 ‘순환경제사회 실현을 위한 폐자원의 역할과 이슈’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폐비닐 수거거부 등으로 불거진 우리나라 폐기물 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안에 대한
벤조피렌 등 특정대기유해물질 대기 중 농도 심각대기환경기준이나 배출허용기준 없어 관리 사각지대최근 3년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을 비롯한 9개 주거지역에서 측정한 1급 발암물질인 벤조피렌(Benzopyrene)의 대기 중 농도가 외국 허용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