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김용건)가 배출권거래제 1․2차 이행연도(2015~2016) 동안 거래제 운영 전반에 관련한 정보를 담은 ‘제1·2차 이행연도 배출권거래제 운영결과보고서’를 지난 6일 발간했다.‘배출권거래제’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업체들이 매년 배출할 수 있는 할당량을 정부가 부여해 남거나 부족한 배출량을 사고팔 수 있도록 하는 제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 지난 7일 서울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부, 서울특별시, 롯데마트, 사단법인 미래숲 등과 함께 ’제5회 어울림(林)푸르림(林) 탄소상쇄 숲‘ 행사를 개최했다.탄소상쇄 숲 조성 행사는 2014년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롯데마트, 미래숲이 체결한 ‘탄소상쇄 조림사업’의 일환으로 5년째
사)에너지전환포럼(공동대표 홍종호·유상희·임성진)는 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릴리홀에서 에너지·환경 분야 산·학·관·정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과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출범식에는 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를 비롯하여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장병완(민주평화당)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장 등 고문단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했다.
중국 상하이 기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에너고랩스(Energo Labs)가 UN 기구의 ‘아시아-태평양 저탄소 라이프스타일 챌린지’에서 수상했다.에너고랩스는 이번 대회에서 블록체인을 통해 저탄소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발표했다. 이 방법으로 에너고랩스는 수상과 함께 일본 환경성으로부터 프로젝트 개발 장려금 1만 달러를 수여받았다.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환경개선부담금은 전국에서 징수하지만 이를 재원으로 한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지원은 수도권에 집중하는 지방차별 정책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매연저감장치(DFP) 부착 및 조기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포르쉐코리아㈜가 국내에 판매한 3천㏄급 경유차를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조사한 결과, 아우디 A7 등 14개 차종에 실제 운행 조건에서 질소산화물 저감장치의 기능을 낮추는 불법 소프트웨어가 적용됐다고 밝혔다.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소프트웨어는 ‘이중 변속기 제어’와 ‘실제 운행 조건에서 배출가스 재순환장치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화학물질의 인체 위해성 자료 작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인 ’케이-케사르(이하 K-CHESAR)’를 개발하여 화학물질 취급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20일부터 배포한다.‘K-CHESAR’는 ‘화평법·화관법 도움센터(www.chemnavi.or.kr)’와 ‘화학물질정보처리시스템(kreachportal.me.go.kr)’을 통해 무료로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4일부터 전국적으로 전기차 공용·비공용 완속충전기 1만2000기의 설치 신청을 접수받는다.완속충전기는 누구나 사용가능한 공용 완속충전기와 개인만 사용가능한 비공용 완속충전기로 구분한다.공용 완속충전기는 공동주택, 사업장, 대규모 주차장 등의 소유자·운영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설치신청 및 상담은 충전사업자별로 마련된 콜센터를 통해 가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 형이 확정됐는데도 국가로부터 지원받은 선거비용을 반환하지 않고 다시 출마한 후보자들이 있어 논란을 빚고 있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월 15일 현재 선거비용을 반환하지 않고 제7회 지방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사람은 7명이다.
임길진환경상 위원회(위원장 이시재)는 2일 서울NPO지원센터에서 제6회 임길진환경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6회 임길진환경상 수상자로는 당진환경운동연합 황성렬 전 공동의장(이하 황성렬 전 의장)이 선정됐다. 임길진환경상 심사위원회 김정욱 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수상자인 황성렬 전 의장은 미세먼지의 중요한 원인인 화력발전소
국립생태원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태 체험관 ‘미디리움(Medirium)’을 3일부터 공개한다.미디리움은 생태계 보전, 멸종위기종, 환경오염 등 생태와 관련된 주제들을 동작인식, 증강현실(AR)과 같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기후대별 다양한 동식물이 전시되어 있는 ‘에코리움’과 더불어 국립생태원의 대표적인 전시체
K-water(한국수자원공사)가 2018년 채용형 인턴 사원을 모집한다.모집은 일반직 5급 170명(일반 공채 153명, 보훈 제한공채 17명), 운영직 8급 70명으로, 지원서는 9일(월) 18시까지 K-water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일반 공채와 보훈 제한공채 모두 행정 및 기술(토목·전기·기계·전자통신·환경) 분야에서 채용한다.학력, 연령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폐비닐 등 수거 거부를 통보한 재활용업체와 협의한 결과 2일 기준, 48개 업체 모두가 폐비닐 등을 정상 수거한다고 밝혔다.당초 대부분의 수도권 회수·선별업체에서 수거 거부를 통보하였으나 재활용품 가격 하락을 감안한 정부의 지원 대책을 설명하고 아파트와 수거업체 간 재계약을 독려하면서 정상 수거를 요청한 결과이다.금일 회수·선별업체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 환경기술의 최종 수요자인 국민의 의견을 환경기술개발 과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4월 2일부터 15일까지 ‘2018년 제5기 환경기술개발(R&D) 배심원단’을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기후변화대응 환경기술개발사업, 화학사고대응 환경기술개발사업 등 15개 환경기술개발 사업이며, 서류전형을 거쳐 총 70명 내외
⏹국장급 전보▷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최종원
불필요한 동물시험이 축소되고, 동물대체시험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국회는 30일 국회(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한정애 의원 등이 대표발의한 동물대체시험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은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처리했다. 이날 통과된 개정안은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척추동물대체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성곤)는 30일에 열린 제358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2017년도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관련 감사원에 대한 감사요구안 등 총 7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 날 본회의에서 의결한 주요 법률안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대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방자치단체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하려는
원유철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평택 갑)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수도권에 한정되었던 특별법상 대기관리권역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미세먼지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이하 ‘특별법’)을 30일 대표발의했다. 이로써 수도권에 미세먼지가 극심할 경우 환경부 장관이 규제할 수 있
1인당 하루에 버리는 쓰레기량이 929.9g로 5년 전 같은 조사에 비해 10g 감소한 것으로 ‘제5차 전국폐기물 통계조사’ 결과 나타났다.‘전국폐기물 통계조사’는 종량제봉투를 직접 열어보는(파봉) 등의 방법으로 가정과 비가정(생산제조, 음식점업 등)에서 하루에 버려지는 생활폐기물의 양과 종류를 현장에서 일일이 조사하는 것으로 환경부가 1997년부터 5년
조광페인트가 29일 경기도 군포시에서 신축 연구소인 ‘조광페인트 이노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이날 준공식은 송경자 조광페인트 회장, 문해진 대표, 이시창 국도화학 대표이사, 이상기 대림코퍼레이션 대표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이사 이·취임식,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컷팅식, 동상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