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에서는 지난 5월 16일 접수된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삭도 설치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 보완서를 총 7회의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를 운영하여 논의한 결과 “부동의” 협의의견을 9월 16일 양양군에 통보했다.이번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삭도 환경영향평가는 제안된 노선에 대하여 2015년 국립공원위원회의 부대조건과 국회 지적사항 부합여부를 집중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이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설악산의 자연환경, 생태경관, 생물다양성 등에 미치는 영향과 설악산국립공원계획 변경 부대조건 이행방안 등을 검토한 결과, 사업시행 시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고 환경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아 ‘부동의’ 한다고 밝혔다.원주지방환경청에서 검토한 환경영향평가 보완서는 2016년
12월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지정환경부장관⸳시도지사의 미세먼지 저감조치 권한 강화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기획재정위원회, 서울 은평을)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은 고농도미세먼지 농도가 심해지는 12월부터 3월까지를 '미세먼지 계
하수도법으로 금지하고 있는 주방용 디스포저(오물분쇄기)를 환경부가 편법으로 고시를 개정해 허용하고 있는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사용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주방용 디스포저 사용을 금지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 )은 16일 이와 같은 내용의 ‘하수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갑지역위원장)은 10일 경기도 화성시 조암농협본점에서 ‘남양호 물(水)환경 살리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화성 서부권(우정읍, 장안면, 팔탄면, 향남읍, 봉담읍, 양감면 등)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남양호의 수질·수량·퇴적토 및 우기철 홍수예방, 농경지 염수피해 등 안전한 물환경 조성
정부가 노후 경유차량의 미세먼지 배출문제를 강조하며 2020년까지 공공부문 친환경차 구매비율 100%를 달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지난 3년간 1만 대가 넘는 공공부문 노후차량을 민간에 되판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박완수 의원(자유한국당, 창원시 의장구)이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공매포털시스템’ 중고차량 거래 관련 자료를 분석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는 4일 서울상상나라에서 제5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얘들아 건강하고 안전하게 놀자’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명의 유아 및 학부모, 교사 등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 환경안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여주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환경안전’ 주제의 마술쇼&인형뮤지컬을 비롯하
전국의 모든 가정이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사용한다면 오염부하량이 하수처리장의 처리 능력을 초과해 심각한 수질오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논의 및 대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맞춰 5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신창현 국회의원과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주방용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개소식이 4일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물산업클러스터 홍보전시관에서 열렸다. 이번 개소식은 환경부(장관 조명래)에서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이 주관했으며, 대구광역시 북구 엑스코(EXCO)에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대한민국국제물주간 2019’행사 첫날 열려 관심을 끌었다.국
문희상 국회의장이 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 제1차 총회’에 참석했다.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자원을 보전하고 아끼는 일이 자국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이고, 인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일이 됐다”고 말했다.문 의장은 “세계 각국은 급격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해 안전한 식수확보와 위생 문제, 가뭄과
국회사무처 법제실은 3일 경남 창녕군 경화회관에서 엄용수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과 공동으로 ‘생분해성 액상멀칭 현황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잡초 억제, 토양침식 방지 등을 위하여 토양 표면을 덮는데 사용된 비닐이 수거되지 않고 방치되는 등 농촌의 환경오염을 유발함에
건물 유리창이나 투명방음벽 등에 부딪혀 피해를 입는 조류 중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이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가 이와 관련한 정기 실태조사는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유리창과 방음벽 등 충돌로 인한 피해로 신고된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교통, 에너지, 환경 등의 도시 문제에 직면한 부산시가 스마트워터시티 와 로봇기반도시로 특화하고 있는 내용이 일반에 공개됐다.또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을 집약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세종스마트시티의 사업내용도 선보였다.(사)국회물포럼은 2일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물문화와 물순환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옥주)는 2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소각‧매립 및 소화기재할용 업계와 손잡고 ‘국가 미세먼지 저감 산업계 자발적 MOU’를 체결했다.소각‧매립 및 소화기재할용 업계 총 124개 업체가 국민건강을 위해 대기방지시설의 최상 환경운전을 약속했으며, 더불어민주당도 지속가능한 미세먼지 저감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보라 의원은 3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지구를 위한 콜라보토론회 ‘생활화학제품 내 미세플라스틱 의도적 배합 이대로 둘 것인가’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해양생태계 오염의 주범이자, 인류의 근심거리가 된 미세플라스틱 저감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에 맞게 섬유유연제, 합성세제 등 생활화학제품 내 미세플라스틱 함유를 줄이기
다목적댐인 보령댐(충남 보령시)이 26일 가뭄 ‘경계단계’에 진입한다고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밝혔다.26일 기준으로 보령댐의 저수율은 28%(3290만 톤)까지 낮아졌다.이에 따라 환경부와 금강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용수부족 대비 용수공급 조정기준’에 따라 용수수급상황실을 운영하여 용수수급 상황을 상시 관찰(모니터링)한다.또한 보령댐 도수로를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부천 원미을)과 경기도,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가 주관하는 ‘일본 석탄재 등 수입,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토론회가 오는 29일(목)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시멘트 제조의 필수 원료인 석탄재 등 일본 수입품 현황을 파악하고 석탄재 안전관리 방안 등 해결책을 모색한다.이날 토론회는 설훈
국립공원 대피소가 본래 목적인 ‘대피’ 기능에 충실해질 예정이다. 또, 국립공원 정상 중심의 주능선 산행으로 인한 생태계 훼손을 막기 위해 탐방예약제 확대가 추진된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현재 국립공원 내 6개 국립공원에 20개 대피소가 있다.대피소는 그동안 ‘대피’라는 본래의 목적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이 대표 발의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21일 국방위원회 전체위원회에서 통과돼, 해미비행장을 비롯한 군 비행장 주변 소음피해에 대한 법적 보상 기준 마련의 청신호가 켜졌다.국방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성일종 의원과 여야 의원들이 각각 제출한 법률안을 통합‧조정해
백승주 국회 국방위원회 법률안심사소위원회 위원장(경북 구미갑)은 “지난 7월 15일 개최된 국방위원회 법률안심사소위원회에서 박재민 국방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군용비행장과 군사격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고 소음 방지 대책을 추진하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안(대안)」’ 의결했고, 21일 동 법안이 국방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