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서 온난화 현상이 지속될 경우 100년 후에는 한반도 전역에서 사계절 내내 푸른 잎이 달린 식물들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예측결과가 나왔다.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이상팔)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서 제공하는 미래 기후시나리오(온실가스 배출 시나리오를 기후변화 예측 모델에 적용해 미래의 기온, 강수량 등 기후상태를 수치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수도권매립지 식목활동을 위해 ‘에코플라이트 캠페인’을 벌였다. 아시아나는 3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카운터에서 ‘에코플라이트 캠페인’을 실시하여 승객들에게 녹색여행수칙을 전하고 승객들은 대형나무가 그려진 판넬에 나뭇잎을 붙이며 식목행사에 마음을 모으는 의미의 행사에 동참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승객들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골프장(36홀 규모)이 대한골프협회의 코스레이팅 측정결과 당장 PGA대회도 치룰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코스 난이도를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C)에 따르면 대한골프협회 핸디캡위원회 코스레이팅팀은 지난 5일 드림파크골프장 36홀 코스를 USGA 코스레이팅 시스템에 의거하여 산정, 평가한 결과 AB코스(18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 이하 ‘기술원’)은 탄소성적표지, 환경표지 등 환경라벨링 제도를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에코프렌즈’를 모집한다. ‘에코프렌즈’는 환경에 관심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개인 또는 3~5인의 팀으로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100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멸종위기종 2급이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하늘다람쥐가 덕유산국립공원에 설치한 조류관찰용 인공둥지에 보금자리를 틀고 생활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27일 밝혔다.공단은 2011년부터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변화를 연구하기 위해 덕유산에 인공둥지 25개를 설치하고 박새나 곤줄박이의 산란시기를 관찰하고 있다.올해도 새들
환경부(장관 윤성규)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가슴곰 2마리가 각각 새끼 1마리씩을 출산한 것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3월 초 새끼곰 1마리(RF-25 개체 출산)를 육안으로 확인했으며, 나머지 1마리(RF-21 개체 출산)는 현장 접근이 곤란한 상태로 새끼 울음소리만 확인했다. 확인된 새끼곰은
한화손해보험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정책 및 녹색금융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환경정책 지원 및 환경책임보험 등 녹색금융상품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손해보험 박석희 사장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윤승준 원장이 대표로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손해보험은 녹색보험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이상팔, 이하 ‘자원관’)은 2012년 3월부터 11월까지 서해 최북단 도서인 백령도의 식물상을 조사한 결과, 미기록 식물 1종과 멸종위기 식물 2종을 포함해 총 732종류의 자생식물이 분포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20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 자원관은 국내 미기록 식물인 양박하(가칭, Mentha spicata)와 멸종위기 Ⅱ급인
세계적 희귀종인 수염수리가 한반도 하늘을 나는 모습이 95년 만에 확인됐다.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이상팔)은 5일 1910년대 북한의 함경남도와 강원도에서 3회 채집된 기록 이후 관찰되지 않았던 수염수리(학명 Gypaetus barbatus, 영명 Beared Vulture) 1마리를 지난 1월 27일 강원도 고성에서 관찰했다고 발표했다.수염수리는 몸길
세계 최초로 100% 건설폐기물을 재활용해 지은 건축물인 ‘되돌림 화장실’이 완공됐다.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입장휴게소에 순환골재로 지은 ‘되돌림 화장실’을 완공하고, 설 연휴 기간에 맞춰 6일 개장했다.‘되돌림 화장실’은 건축물을 허물고 남은 건설폐기물을 재활용한 순환골재로 지은 건물로, ‘건설폐기물을 다시 건
뱀의 해 계사년에 국내에서 세계적 희귀 곤충인 좀뱀잠자리의 신종이 발굴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발표됐다.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이상팔, 이하 ‘자원관’)은 22일 2012년도 ‘자생생물 조사․발굴 연구(곤충 분야)’ 사업(2012년 5월∼12월)을 통해 세계적으로 처음 기록되는 희귀 곤충인 신종 ‘한국좀뱀잠자리(Sialis koreana
담비가 남한에서 자취를 감춘 호랑이를 대신해 최상위 포식자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14일 지난 4년간 원격무선추적, 무인센서카메라, 먹이분석 등을 활용한 담비(멸종위기Ⅱ급)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결과, 담비는 대형동물을 연중 사냥하는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이자, 넓은 행동권을 지닌 우산종(Umbrella specie
2013년부터 최초로 실시하는 생태관광 지정제 시범지역으로 양구 DMZ 원시생태투어, 곡성 생태습지나들길, 울진 왕피천계곡, 남해 생태관광존(Zone), 제주 동백동산습지 등 5곳이 선정됐다.환경부는 생태관광 전문가와 함께 산, 하천 등 습지나 해안, 동․식물 등 한국적 생태환경이 잘 보전되고 관광잠재력이 높은 양구, 곡성, 울진, 남해, 제주의
한국 생태관광의 메카가 탄생했다.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는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2009 환경부선정 생태관광 20선, 2010 한국형 생태관광 10모델에 선정된 대표적인 생태관광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에 위치하고 있다.지난 9월 4일 개관한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제3회 우수방음시설 및 정온한 생활환경조성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한국도로공사 출품작 등 총 31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26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소음저감 효과뿐만 아니라 미관까지 고려한 우수방음시설을 공모해 홍보 및 보급을 확대하는 한편,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스터 및 UCC를 발굴해 소음저감에 대한 국민적 참여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그린코리아 2012(Green Korea 2012)’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1월 19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박진근 이사장의 개회사와 강창희 국회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양수길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김상협 대통령실 녹색성장기획관
‘2012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가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과 신기술제품 인증기업, 공공기관 구매책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4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이 대회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서광현)이 우수 신기술 및 자원재활용 기술 등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공공기관의 구매를 장려함으로써 신기술의 실용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 이하 공사)는 13일(현지시각 12일) 페루 환경부 마리아노 카스트로 산체스 모레노 차관과 ‘고형폐기물관리 및 에너지 생산을 위한 폐기물 자원회수에 관한 협력의향서(A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은 지난 4월 공사 김낙빈 사업이사가 페루 환경부 국장과 서명한 협력의향서(LOI)에 이어 지난 6월초 페루
국회기후포럼 부설 기후변화정책연구소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차기 정부, 지속가능발전과 녹색성장 전략의 조화 바람직기후변화 행정체계, 특별부처 신설 또는 환경부로 통합 개편해야기후변화 전문가 90%가 전기요금 인상을 지지하고, 현 정부 정책은 ‘보통’, 에너지정책은 못했다는 평가가 나왔다.이는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정두언)의 부설기구인 기후변화정책연구소(소장
환경부, 20주년 기념식 개최 등 다양한 기념행사 실시지난 20년간 정부의 환경기술개발 투자로 환경산업 규모 성장 ‘환경기술개발 사업’이 20살, 성년을 맞으며 한층 성숙해진 세부사업들로 환경개선과 녹색성장을 이끌고 있다.환경부(장관 유영숙)는 환경부가 추진한 ‘환경기술개발사업’의 20주년을 맞아 9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20주년 기념식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