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이 `2017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수상작 45점을 선정해 발표했다.이번 `환경사랑공모전`은 ‘환경을 사랑하는 우리, 환경 애(愛) 더하다’ 를 주제로 정크아트, 지면광고, 사진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부문별 대상은 정크아트 ‘에코위성60(윤운복 작)’, 지면광고 ‘미세먼지 대왕(서대진 작)’, 사진 ‘쓰레기를 치우는 사람들(박동철 작
국회신성장산업포럼(공동대표 김진표·홍영표 의원)은 7일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친환경자동차 시승행사를 가졌다. 시승식은 자동차업계의 메가 트랜드를 잡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잡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제너럴 모터스, 르노삼성자동차, 닛산, BMW, 테슬라 등의 친환경자동차들이 제공됐다.이날 시승식
환경부가 6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제9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매년 9월 6일인 ‘자원순환의 날’은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환경부가 2009년부터 지정한 날이다. 올해 기념식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친환경운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17년도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를 2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사전에 신청 접수한 30개 팀(2인 1조)이 경제속도(60∼80㎞) 지키기와 급출발·급가속·급감속의 ‘3급 안하기’ 등 친환경 운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왕복
환경부는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KEEN)와 공동으로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3층, D1홀)에서 ‘2017 대한민국 환경교육 축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 내일을 만듭니다’를 주제로, 환경교육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향후 비전을 공유하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이하 통합물비전 포럼)’ 전체회의를 30일 서울 63스퀘어 그랜드볼룸 홀에서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현재 분산 관리되고 있는 수량, 수질 등의 통합적 물관리를 위한 비전과 청사진(로드맵)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그간 수량, 수질 등 분야별로 나눠져 이뤄지던 논의 방식을 벗어나 수량과 수질 분야의 전문가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가습기넷)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6주기를 맞아 28일 월요일 낮 12시부터 1시간여 동안 피해자와 시민단체회원 30여명이 옥시rb, SK, LG, 롯데, 삼성, 애경, 홈플러스, 이마트, 헨켈, GS, 다이소 등 11개 제조판매사와 광화문, 청와대, 국회 앞 등 곳곳에서 일인시위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가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쥬쥬동물원의 손해배상 청구에 대한 카라의 승소판결을 기념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카라는 유명 체험동물원 '테마쥬쥬'와 4년에 걸친 오랜 법정 공방 끝에 지난 7월 19일 승소판결이 선고되었고 8월 8일 최종 확정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 화전민터 지표조사 통해 일제 수탈현장 발굴‧보존국립공원관리공단이 광복 72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시절 오대산 일대에서 자행되었던 자연자원의 수탈 흔적에 대한 지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오대산에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제의 목재 수탈과 노동력 착취 등의 이유로 화전민 마을이 생겨났으며, 1975년 오대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당시까지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백섬 지심도가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지닌 섬에서 관광명소로 거듭났다.지심도는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에서 동쪽으로 1.5㎞ 해상에 위치한 섬으로, 하늘에서 내려다본 섬의 모양이 ‘마음 심(心)’자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섬 전체가 동백나무 숲으로 우거져 3~4월경 동백꽃이 절정을 이루는 아름다운 곳이지만, 섬 곳곳에는 일제강점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물환경학회,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는 ’합리적 물관리 일원화를 위한 상수도 선진화 방안 특별 공동 심포지움‘을 11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움은 수도 및 물환경 관련 3개 학회가 공동주최하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K-water가 공동 후원한 이번 행사는 현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물관리 일원화
파푸아뉴기니 코네바다 바닷가에서 개최 중인 지구의 벗 아태지역 회의(8.5~8.10)에 참가중인 지구의 벗 소속 단체들이 9일 ‘신고리 5,6호기 건설 백지화’를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지구의 벗은 기후정의/에너지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촉진하고 더러운 에너지를 더 이상 생산하지 말자는 ‘좋은에너지 vs, 더러
국립생태원이 휴가철을 맞아 온 가족이 추억의 순간을 남길 수 있는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일대의 촬영 명소 16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6곳은 ▷나저어못 데크 ▷새싹조형물 ▷금구리못 데크 ▷방문자센터 옆 소나무잔디 ▷하다람광장 ▷하다람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뿔제비갈매기’ 어미새 6마리가 전남 영광군 무인도에 찾아왔다.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이 뿔제비갈매기의 번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중 1쌍이 번식에 성공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했다.뿔제비갈매기는 2016년 국내 첫 발견된 종으로 2017년 4월 정식 국문명칭이 한국조류학회에 발표됐다.뿔제비갈매기는 지난해 4월
빗물도 수돗물처럼 깨끗하고 소중한 자원임을 알리는 ‘빗물축제’가 27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됐다.29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2회 째로, 2016년 첫 빗물축제에서는 10만 명의 시민이 방문했다.‘보고, 맞고, 즐기다’라는 슬로건 아래 ▷빗물놀이터 ▷빗물체험 프로그램 ▷풍수해 체험 ▷빗물영화제 ▷빗물콘서트 ▷빗물마켓 등 다양한 축제가 열렸다.
국립생태원이 생태와 자연을 주제로 열린 ‘2017 봄을 그리다’ 생태그림대회 수상작을 공개했다.이번 생태그림대회는 올해 4월 22일부터 한 달 간 전국의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유치부 1273명, 초등부 1278명 등 총 2551명이 참가했다.심사위원은 한남대학교 조형예술학부 교수, 서천미술협회 등 외부 3명과 내부 직원 2명으로 구성됐으며
23일 오전 11시 서울시민청에서 수돗물 음용 캠페인이 열렸다.이 행사는 (사)수돗물시민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서울시, 환경부, K-water, 한국환경공단, 대한의사협회가 후원했다.이날 캠페인은 서울광장에 민관 합동으로 20개 수돗물 체험부스가 마련됐으나, 폭우로 인해 서울시민청에서 개막식을 거행했다. 염형철 수돗물시민네
‘환경산업연구단지(이하 연구단지)’가 20일 인천 서구에서 개소식을 시작으로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연구단지는 국내 최초로 환경기업의 실증연구를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전문 연구단지이며, 2013년부터 국비 1464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5월에 완공됐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 국회 홍영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국회의원회관 2층 중앙홀 제2로비에서 안동댐 상류 치유와 회복을 위한 국회사진전이 개최됐다. “낙동강은 지금 중금속이 흐른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 사진전은 더불어민주당 민생상황실 민생119팀과 낙동강사랑환경보존연합회가 공동 주최, 낙동강의 심각한 오염실태를 고발했다.
7일 오전 10시반 서울, 울산, 포항, 부산, 거제 등 전국에서 모인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회원 10여명이 제주도 서귀포 중문해수욕장에서 제주지역 3개 수족관에 갇혀있는 15마리의 돌고래를 바다로 방류하라고 요구하는 고래보호캠페인을 전개했다.